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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갯골영농조합법인, 연성동 저소득 10가구에 영양만점 연근 후원 ‘훈훈’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5일 갯골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병덕)가 저소득층 10가구에 영양만점 연근 15kg을 후원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기관 5곳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갯골영농조합법인 정병덕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연근을 저소득 가구에 후원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시흥의 자랑인 연근 맛을 널리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고되고 험난한 농사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후원활동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시흥시 연근이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길 바라고, 연성동 저소득 계층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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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