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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2회 진행

4월 7일까지 수강생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가 추진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교육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초입문과정과 ▲전문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입문과정은 정비사업에 대한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토대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는 관내 정비예정구역 및 정비구역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를 포함한 시흥시민, 시흥시 조합·추진위원회 임원 및 상근 직원, 시흥시 공무원 및 유관 기관 재직자다. 총 2회(4월 8일, 4월 22일)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진행된다.

전문심화과정은 정비사업 등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2019~2022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자, 2023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자, 시흥시 조합·추진위원회 임원 및 상근 직원, 시흥시 공무원 및 유관 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10회(4월 27일 목요일~7월 6일 목요일)에 걸쳐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03호에서 열린다.

김학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를 돕고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네이버 폼(https://naver.me/Gh8KQDw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의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거재생팀(031-362-6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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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