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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 시민이 나서다

시흥시, 시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실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20일 시정참여기회 확대와 시정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하는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감사관은 감사 자문, 공익사항(공공용물 파손,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사항)제보, 공직자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 제보 등 시민의 시정 감시자로서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흥시에서 2004년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시흥시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해 주민의혹 사항을 감사부서에 전달한 후 감사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하여 시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설계변경이나 준공 검사 시 주요 건설공사장의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하여 주민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유관단체에서 활동한 자, 전문가(주택관리, 세무, 토목, 건축)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위촉식 후에는 이진찬 부시장 주재로 시정전반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모바일 커뮤니티(BAND)를 통해 정보공유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감사담당관은 시민감사관들이 지식과 전문성을 살려 생활현장의 각종 불편사항 해결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시정 감시활동을 통해 시정발전과 청렴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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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지원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간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를 분석·개선하고, 개방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분석ㆍ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 시 사전 입지 분석을 하고 1인 가구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정책에 빅데이터 기법을 접목해 왔다. 또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제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