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4.6℃
  • 울산 4.0℃
  • 흐림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6.1℃
  • 구름많음고창 -0.8℃
  • 흐림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1.7℃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시흥에는 이제 빚 없다”

배곧신도시 토지 매입 발행 3천억 원 지방채 전액 상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부채 제로를 선포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9년 배곧신도시 토지 매입을 위해 발행한 3천억 원의 지방채를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일반회계 672억 원 상환에 이어, 29일 공영개발특별회계로 남은 750억 원을 조기 상환해 시의 채무 3,672억 원을 전부 갚았다고 알렸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항상 이 방(시민관)에서는 무거운 소식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기쁜 마음으로 들어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한때 일부에서는 파산이 코앞에 닥쳤다’. ‘부실사업에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등의 비난을 했고, 시흥시가 빚더미로 인해 금방이라도 파산할 것처럼 질타하기도 했다면서 선거를 앞두고는 비방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채무상환을 이행하고 있는 중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끝이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7년 간의 노력을 거론하며 그간의 재정위기 및 파산설은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았고, 일부의 주장과 의심은 기우에 불과했다면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만들어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했고, 이제는 시흥시균형발전사업단을 통해 배곧신도시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시흥·광명 특별관리지역, 토취장 조성사업 등 시흥시의 발전을 모색·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곧신도시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현재 2,800여 세대가 입주했고, 차질 없이 진행되어 단지조성률이 87%에 이르렀다. 생명공원이 개장하고, 고교 3개소가 개소하는 등 신도시로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흥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4월 현재 배곧신도시는 총 354개 필지 중 87.6%310필지를 순조롭게 매각하였고 토지 매각수입이 242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지방채 상환 후 중앙정부의 아쉬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시를 포함한 많은 지방정부들이 외부자금을 차입하지 않고는 대규모 사업을 하기가 힘든 상황에 있다. 우리시의 경우만 보더라도 시의 주된 채무는, 군자지구 매입에 필요한 지방채 3,000억 원을 발행한 것이라며 빚을 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하지만 중앙정부는 힘겹게 노력하는 지방정부의 모습은 외면한 채 단지 지방의 재정건전성 악화를 문제 삼아 지방정부를 긴급재정관리단체로 지정관리하겠다는 내용의 지방재정법 개정안2015년 통과시켰다. 지난 22일에는 지방재정 형평성 및 건전성 강화 방안을 발표, 지방재정 옥죄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발표는 지방자치가 20년이 넘었음에도 지방정부를 하급기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준다.”면서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지방재원의 확충과 재정분권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땜질식 처방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중앙정부의 행정을 비난했다.


김 시장은 이번 지방채 상환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이 것이 바로 지방정수 시흥시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알뜰한 재정운영과 필요에 따라서는 과감한 투자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또한 재정분권 실현을 통해 채무가 아닌 우리시의 재정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총력 대응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 13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균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고, 다음 날도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는 경우 수도권 전역에 동시 발령된다. 이번 조치는 올해 들어 처음 발령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총 3회 발령된 바 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단속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가동률 조정 ▲도로 노면 흡입청소차량 운영 강화 ▲불법소각 행위 점검 ▲행정ㆍ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 등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 누리집 게시 ▲버스정보안내 전광판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신속히 알리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관련 부서에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