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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조팝나무 500그루 심기로, 걷고 싶은 신천 가꿔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개청 8주년을 맞아 지난 9일 ‘2023년 걷고 싶은 신천 가꾸기 식목행사’를 신천2교 및 방산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신천동주민자치위원, 신천동통장협의위원, 동 유관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천2교 하단 구간에 조팝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을 생각하며, 식재한 나무가 튼튼하게 성장해주기를 다함께 기원했다.

그동안 사천교에서 신천2교까지 봄이 오면 신천을 따라 조팝나무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었으나, 이후 방산교까지는 수목 조성이 덜 되어 있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다행히 이번 식목행사로 걷고 싶은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시민들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행복한 신천으로 거듭났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아름다운 신천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지역주민과 각 유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대표 하천인 신천에 추가 식재구간을 계획해 주민들의 쉼터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생태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신천 가꾸기에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대야·신천권 녹지, 하천 불편사항 신고는 안전생활과 인허가전담팀(031-310-2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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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