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조팝나무 500그루 심기로, 걷고 싶은 신천 가꿔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개청 8주년을 맞아 지난 9일 ‘2023년 걷고 싶은 신천 가꾸기 식목행사’를 신천2교 및 방산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신천동주민자치위원, 신천동통장협의위원, 동 유관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천2교 하단 구간에 조팝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을 생각하며, 식재한 나무가 튼튼하게 성장해주기를 다함께 기원했다.

그동안 사천교에서 신천2교까지 봄이 오면 신천을 따라 조팝나무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었으나, 이후 방산교까지는 수목 조성이 덜 되어 있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다행히 이번 식목행사로 걷고 싶은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시민들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행복한 신천으로 거듭났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아름다운 신천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지역주민과 각 유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대표 하천인 신천에 추가 식재구간을 계획해 주민들의 쉼터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생태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신천 가꾸기에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대야·신천권 녹지, 하천 불편사항 신고는 안전생활과 인허가전담팀(031-310-2684)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