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하반기 대야신천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 주민 호응 높아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의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이용자 대상 신청 접수를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는 일정 시간에만 거주자나 상가주에게 지정해 유료로 사용하게 하는 제도다. 주차질서 확립은 물론 노상주차장을 회전 공유하게 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를 꾀해 주민 생활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접수는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과 신천로 80번길 일원 240면, 총 647면에 대해 이뤄졌다.  

누리집과 방문 신청을 통해 총 925명이 접수를 마쳤고, 오는 6월 1일 프로그램 자동 추첨 방식으로 배정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후, 요금 미납자 및 포기자가 발생한 구획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2일 2차 배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수납 배정 취소 및 구획정리를 통해 남은 구획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https://park.siheung.go.kr/)을 통해 수시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누리집 접수가 어려운 분들이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방문 접수 기간을 따로 정하고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민원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설치 및 홍보 전단 배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상반기보다 신청자가 200여 명 늘었다.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야신천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 사업은 오는 2024년에도 추가 확대 운영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3, 2685)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검바위초에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이하, ‘검바위초등학교점’)’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ㆍ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6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