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9.4℃
  • 구름조금서울 6.2℃
  • 구름많음대전 4.8℃
  • 구름많음대구 3.2℃
  • 맑음울산 6.1℃
  • 구름많음광주 6.6℃
  • 맑음부산 11.2℃
  • 구름조금고창 3.5℃
  • 맑음제주 11.4℃
  • 구름많음강화 5.6℃
  • 흐림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신현동,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로 주거복지 취약계층 도와

[시흥타임즈]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욱)는 지난 25일 통장의 제보로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운상사와 연계해 집안에 가득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동운상사는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로, 시흥시 신현동과 매화동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청소가 이뤄진 대상자는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으로 집안에 의류, 가구, 생활쓰레기, 음식물을 쌓아둬 심한 악취를 풍겨 주변 이웃의 민원이 빗발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생활폐기물 수거활동은 ㈜동운상사 직원 20여 명의 손길이 모여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5톤 이상의 폐지와 가전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 가구를 최초로 발견했던 박인숙 통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이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협조로 폐기물 수거활동이 빠르게 진행돼 기쁘다. 동운상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80억 시흥가족센터 선정 농단?"… 국힘 정필재 위원장 의혹제기, 고발 검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진 중인 80억 원 규모 가족센터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허위 서류로 탈락한 법인을 구제하려는 시흥시의 움직임이 있다"며 직권남용 혐의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5일, 언론사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 내부에서 이미 확정된 심의 결과를 뒤집기 위한 재심의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A법인이 이미 적법하게 선정됐음에도, 시흥시가 탈락 업체를 구제하기 위해 재심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며, "이것이야말로 80억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특정 법인에 몰아주려는 전형적인 선정 개입, 이른바 '선정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있는 B법인은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로부터 받은 시정처분 3건을 신청서에서 '해당 없음'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이 발각돼, 심의에서 원천 배제된 업체였다. 그럼에도 B법인은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시흥시가 이를 이유로 선정 결과 공고를 미루고 있다는 게 정 위원장의 주장이다. 정 위원장은 시흥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심사 당시 8명 참석 심사위원 중 6명이 허위기재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