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26.4℃
  • 맑음서울 30.2℃
  • 맑음대전 29.1℃
  • 맑음대구 28.4℃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9.6℃
  • 맑음부산 27.1℃
  • 맑음고창 28.6℃
  • 맑음제주 27.7℃
  • 맑음강화 27.2℃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8.8℃
  • 맑음강진군 30.1℃
  • 맑음경주시 26.4℃
  • 맑음거제 26.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장 사후관리 ‘총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사업장의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설 성능 유지와 효율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 8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해당 방지시설의 성능 확인 및 기술진단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각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미흡한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총 33개소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3개소(1억4500만원)의 사업장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지역의 악취와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각 사업장의 개선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임병택 시흥시장, 스위스 유니세프 방문 '국외 연수' [시흥타임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스위스 유니세프 위원회 등을 방문하는 공무 국외 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된 103개 도시를 대표해 경기 시흥시(협의회 회장 도시), 충남 홍성군(협의회 부회장 도시), 광주 서구(협의회 부회장 도시), 전북 완주군(협의회 감사 도시)의 단체장·부단체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대행 등 23명이 참여한다. 시흥시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5명이 동행하고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협의회는 유니세프 스위스&리히텐슈타인 위원회를 방문해 대한민국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회원 도시를 소개하고,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 등을 발표하며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위스 바덴 등 여러 아동친화도시를 방문해 주간돌봄 교육시설, 가족센터, 아동친화놀이시설 등 아동친화시설을 답사하고, 제네바 시청을 찾아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제네바의 지원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더불어 제네바 유엔본부 팔레윌슨(Palais Wilson, 유엔인권고등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