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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산·학·연·관 하나되는 '네트워킹 데이'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2023년 시흥산업진흥원 산학연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시흥시 지역산업을 이끌어가는 산‧학‧연‧관 주체간의 상호협력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5개 경제 협‧단체에서 기업인 3백여 명, 15개 유관기관에서 4십여 명, 진흥원 임직원 등 약 4백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기업인 대표단이 소통과 화합 정신 함양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은 “시흥시의 다양한 협‧단체뿐 아니라 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자리가 진흥원을 통해 처음으로 만들어져 감사하다”라며 “네트워킹 데이가 일회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상호간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나아가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서 기업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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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