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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

시흥시, 주민참여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주민참여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ABC평생학습타운에서 마을방역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진행된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수행한 방역유공자 표창, 방역활동사항 보고 및 활동사례 공유의 자리로 구성되었다.

 

마을방역단은 5, 모기 등의 위해성과 방제방법, 기계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지역별 취약지역에 대한 연막과 분무소독 등 보건소와 협력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8월에는 산림, 녹지대, 가로변까지 번진 미국선녀 벌레 방제를 위해 장곡동을 시작으로 신현동, 매화동, 목감동, 월곶동 등 품앗이 방역을 실시하는 등 14개반 100명이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방제에 한마음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방역단이 지난 8개월간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면서 느낀점과 함께 이웃사랑의 실천에 대한 사례도 공유하였으며, 가정에서 볼 수 있는 유모차, 손수레 등을 이용한 방역 모습이 소개되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했던 지난 8개월간의 노력을 되새기고, 지역별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등 의견 교환을 통해 2017년도의 마을방역단의 발전방향과 활동 계획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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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진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엘피텍' 해외 진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엘피텍이 ‘티칭리스(Teaching-less) 그리퍼’ 기술의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5년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엘피텍은 2023년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파지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해왔으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과 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했다. 그 결과 불과 2년 만에 기술 완성도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의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창업 지원기관과 기술 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엘피텍 박형순 대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