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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

시흥시, 주민참여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주민참여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ABC평생학습타운에서 마을방역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진행된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수행한 방역유공자 표창, 방역활동사항 보고 및 활동사례 공유의 자리로 구성되었다.

 

마을방역단은 5, 모기 등의 위해성과 방제방법, 기계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지역별 취약지역에 대한 연막과 분무소독 등 보건소와 협력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8월에는 산림, 녹지대, 가로변까지 번진 미국선녀 벌레 방제를 위해 장곡동을 시작으로 신현동, 매화동, 목감동, 월곶동 등 품앗이 방역을 실시하는 등 14개반 100명이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방제에 한마음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방역단이 지난 8개월간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면서 느낀점과 함께 이웃사랑의 실천에 대한 사례도 공유하였으며, 가정에서 볼 수 있는 유모차, 손수레 등을 이용한 방역 모습이 소개되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했던 지난 8개월간의 노력을 되새기고, 지역별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등 의견 교환을 통해 2017년도의 마을방역단의 발전방향과 활동 계획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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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