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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기자가 분석한 ‘시흥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3파전이 펼쳐지고 있는 시흥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순택(53) 후보, 더민주당 조정식(52) 후보, 국민의당 정필재(49) 후보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이 시작됐다.
정왕지역은 지난 선거에서 더민주의 조정식 의원이 내리 3선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압승을 거둔 철옹성 같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선 국민의당이 출현하며 야권이 분열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새누리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결과는 예상 밖 박빙승부가 펼쳐질 수 있다는 여론이 높다.

12년 쌓은 조정식 의원 아성, 쉽게 무너질까.
지난 18대, 19대 총선을 분석해 보면 진보와 보수의 양자 간 대결에서 진보진영이 월등하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
18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의 김왕규 후보와 조정식 후보의 격차는 4천4백여 표였지만 19대 총선에선 무려 1만3천표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 지지로 3선에 성공한다.

견고한 지지율은 야권성향이 강한 지역특성에서 비롯된다. 시화, 반월공단이 가깝다 보니 공단의 근로자들과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택지개발로 조성된 도시여서 대를 이어 사는 토박이가 없다는 점도 진보진영에 유리한 구조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분열하면서 이 헤게모니를 어떻게 나누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기간 조정식 후보의 지지율은 의심할 여지없이 탄탄했다. 그러나 강력한 맞상대인 국민의당의 정필재 후보가 출마하며 야권의 구도가 재편됐고 특히 정 후보를 지지하는 호남세력이 만만치 않다.
이렇게 되면 진보진영의 표가 갈라지며 보수진영이 반사적으로 유리해 진다고 봐야한다는 것이 정가의 일반론이다.

새누리와 국민의당은 “해볼만”, 더민주는 “문제없다” 
그러나 지난 선거에서 보여준 새누리당의 득표율은 기대 이하였다. 19대 총선 당시 조정식 후보와 대결을 펼친 김왕규 후보는 20%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낙선했다. 선거구 전 지역에서 단 한곳도 새누리당이 이기지 못했다. 

특히 지난 18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이 우세했던 군자동과 정왕본동이 19대 총선에선 진보진영에게 넘어간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가 해볼만 하다고 자평한다.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1여2야 구도는 어찌됐든 여권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정필재 후보측은 자체적인 조사결과 3당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이쪽도 해볼만 하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야권성향이 우세한 지역에서 기존정치 기득권에 실망을 느낀 유권자들의 표를 자신이 흡수 하게 될 것 이라고 보고 있다.

새누리당의 김순택 후보 역시 구도가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고 자신이 가진 서민적 성향과 10년 넘게 야권만 지지한 유권자들이 실증을 느껴 여당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선거일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민주의 조정식 후보가 철벽 수비로 지켜낼 것인지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도전하는 국민의당과 새누리당 중 누가 지역을 빼앗을 것인지 피 말리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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