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6.2℃
  • 흐림서울 -0.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1.9℃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바라지 물길 활용방안 모색 벤치마킹

미래 시흥100년 지원 특별위원회, 의왕시 방문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미래 시흥100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철, 이하 100년특위)는 3일 지역자원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의왕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흥100년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의왕 왕송저수지 레일바이크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벤치마킹단은 의왕시 관계자로부터 레일바이크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의왕시의장과 대화를 나눈 뒤 직접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시흥 바라지 물길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새로운 문화관광코스 개발 필요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장재철 위원장은 “오이도에서 물왕저수지로 이어지는 ‘바라지 물길’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100년특위는 집행부와 뜻을 모아 우리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코스를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년특위는 시의회 차원에서 시흥의 발전방향과 비전제시, 시민화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 9월 장재철 의원, 박선옥 의원, 김영철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에는 윤태학 의장과 김찬심 의원이 동행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2025 작은자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이 지난 4일 지역주민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작은자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복지재단‘어르신 즐김터’사업과 복지관‘작은자리대학’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는 난타, 노래교실 등 총 13개 강좌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르신 즐김터 사업의 주걱난타 팀은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에너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1층 피움에서 운영된 작품전시회에서는 작은자리대학 예술 강좌와 어르신즐김터 프로그램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창의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어르신들의 배움과 열정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나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더욱 쉽게 누리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신천동, 67세)은“무대에서 박수를 받으니 더 배우고 싶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