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앞서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며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야간순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장·주민자치위원장·지역자율방범대원 등 70명이 함께했다.
민·관·경 합동 순찰은 곰솔 누리숲, 정왕 46BL, 48BL 등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상권 중심으로 전개됐다.
김신조 서장은 야간합동 순찰을 마치고 옥구지구대 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 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관련 순찰 강화 및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수렴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