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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하천 수질 및 생태계 보호 활동 지속

 

 

(시흥타임즈)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한강수계 관리지역의 도심 하천을 중심으로 수질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림천, 성북천, 샛강, 양재천, 오산천, 황구지천 등을 중심으로 하천 수질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EM 흙공을 이용한 수질 정화 활동, 하천변 인근 거주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하천 보호하기' 환경 교육, 하천변 교란식물 퇴치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호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하천 수질 및 생태계 보호 활동에는 가정,학교,단체,기업,동아리 등 청소년과 시민 7500여 명이 참여해 약 16만개 이상의 EM 흙공을 투척하고,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을 진행한 환실련 목진희 간사는 '무엇보다 하천 생태환경 보호에 공감하고 참여해 준 시민들과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하반기에 진행된 모니터링을 토대로 내년도에도 오염이 심각한 하천의 개선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환실련의 수질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은 각 하천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수질오염 진행도와 원인, 생태 환경 변화 등을 파악하고 활동에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어지는 활동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해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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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