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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브라질 교육정책 서로 협력하자”

최재백 경기도의원, 브라질 내빈과 교육정책 면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와 브라질 양 국가간 교육정책 교류를 위해 노력해달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22일 수원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브라질 바우질 하우삐 상원의원, 아밀란도 전)사회복지부장관 등으로 구성된 내빈을 맞이하고 양 국가간 교육정책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브라질 주정부 교육기관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교육정책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으며, 농정해양위원회 김주성 의원(전반기 교육위원장)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재백 위원장은 브라질 교육기관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교류협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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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