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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7년도 청소년 농촌봉사단 발대식 개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

시흥시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17년 제6기 시흥시청소년농촌봉사단(이하 농촌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25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농촌봉사단원 중‧고등학생과 인솔교사, 보조교사, 학부모, 농부선생님등 18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발대식 후에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농촌봉사단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봉사단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1회 관내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5개 농장에서 유인줄 달기, 모종심기, 곁순제거, 토마토 따기, 포도 따기, 잡초제거 등 농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2012년부터 시작해 6년째 진행 중인 농촌봉사단은 매년 100~150명 규모로, 관내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학생들은 농사체험을 통한 흙과 땀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의 친환경 농가들을 직접 만남으로서 책임감을 높일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4년째 학급 아이들과 참가하고 있는 경기자동차과학고 선윤정 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졌고, 교사로서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뜻깊은 일이라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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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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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