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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을 지정해 6월부터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사업’은 평일 3일간 18시부터 21시까지, 휴일(토, 일요일) 중 하루 6시간 연장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으로 배곧동에 있는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평일(월, 화, 목)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상황에 따라 올해 10월경 북부권에도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시작으로 야간·휴일 소아 환자 진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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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