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간담회 녹취 일부 정리
김시장: 오해가 있거나 이해부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만나서 얘기 하는 게 상식이라 생각한다. 현충일 날 장의원님 뵙고 말씀 듣는 중에 공무원들이 어린이집에 대해서 보복성 행정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랬다. 무슨 소리냐고 국과장에게 물어봤더니 모두 의아해했다.
장재철: 예산집행과정에서 어린이집에 여러 가지 요구사항 있었지 않냐... 부서는 충분히 갑질 할 수 있는 여건 되지 않나.
김시장: 충분히 확인 했는데 그런 일 없다.
시에서 하는 지도점검은 자체 9건, 민원발생 9건이고 나머지 201건은 전부 보건복지부나 경기도에서 한 것이다. 시가 자체적으로 한 것은...
장재철: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의 행정이 가해지면 더 이상 묵과 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정상적인 행정 그 외에 것이 있으면 부서 가만두지 않겠다.
다음 선거에서 누가 살아 돌아오면 가만두지 않겠다. 오늘 설명 듣자고 온 것 아니다.
홍원상: 갑이라고 을에 갑질하면 내가 다음 선거에 살아 돌아 오면 가만 두지 않겠다. 어디 원장들에게 입장을 설명하라고 하냐...무슨 입장 표명을 하라고 하냐.
김시장: 이 사태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의회 정상화를 위해서 입장을 밝혀 달라는 게 뭐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