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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누구나 돌봄 홍보ㆍ발굴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적극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은 급격한 고령화와 가구 유형의 변화, 실직 및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기존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경부터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변경돼 운영 중이다.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누구나 돌봄’ 전단을 배부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돌봄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시흥돌봄SOS센터’는 장기요양등급 ‘등급외A’ 판정을 받은 잠재적인 돌봄 위험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결과, 치매 증상, 무기력증,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누구나 돌봄의 ‘생활 돌봄’ 서비스와 ‘식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중장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도움이 절실했는데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누구나 돌봄 서비스에 대해 만족해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촘촘한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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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는 벅스리움과 함께 ‘흥곤이 선물’ 시즌4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흥곤이의 선물’ 시즌4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ㆍ체험ㆍ미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벅스리움은 매년 연말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과 가족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 2종(12.25초를 잡아라ㆍ흥곤이의 황금코인 찾기)을 새롭게 선보인다. ‘12.25초를 잡아라!’는 크리스마스 날짜인 12월 25일을 모티브로 한 순발력 집중형 체험으로, 참가자가 12.25초를 정확히 맞추는 미션에 성공하면 곤충 블록과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토로’ 인형을 받을 수 있다. ‘흥곤이의 황금 코인 찾기’는 벅스리움 곳곳에 숨겨진 황금 코인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흥곤이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탐험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겨울에도 만날 수 있는 봄의 전령사 나비와 광대노린재 등이 특별전시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두점박이사슴벌레와 물방개 등도 전시된다. 벅스리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