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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년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 ‘보따리 책장’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 ‘보따리 책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선정된 공동체 ‘보행 공간’에서 주최한다.
 
‘보따리 책장’은 옛날 보따리장수가 지방에 다양한 물건을 전해주듯 책을 통해 문화와 정서, 영감을 교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출판물 판매와 더불어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축제로서 문화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1부 독립출판 북 페어와 2부 커뮤니티 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맑은물상상누리비전타워에서 진행된다. 

1부 독립출판 북페어는 12시부터 17시까지 부스 운영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특히 유무인 부스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이 부스를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면서 독자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2부 커뮤니티 파티는 17시부터 20시까지 이어지며, 시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4일에는 낭독회와 독립영화 상영회, 5일에는 전자음악 공연이 열린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왕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정각마다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따리 책장 인스타그램(@bottari.siheung)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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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주거복지센터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와 제도적 과제를 살펴보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화성시·광주시·안성시·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의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흥시장의 축전 대독,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염원하는 ‘주거권 옹호 카드섹션’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정책토론회는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이사장)가 사회 및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1: 「시흥시 이주배경아동 주거실태조사 분석보고」(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발제2: 「경기도 이주배경아동 인권·주거실태 분석보고」(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발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