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마트는 작년 추석과 설 명절에도 각각 백미 100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활동 외에도 마트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심각한 주차난을 앓고 있는 빌라 밀집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마트 내 개방 화장실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그린마트 최경환 전무는 “50년 가까운 세월을 군자동에 터를 잡고 살아오며 그간 군자동 체육회, 장학회 등 많은 지역단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그린마트의 모습이 존경스럽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밀착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