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5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기획전시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Ⅱ부’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이동미술과 아트캔버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동미술관은 3차 기획전시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Ⅱ부’를 주제로 운영된다. 

첫 수업은 18일 시흥월곶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전시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도킹! 예술정거장’도 함께 한다. 

지난 8년간 시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2017년부터 3년간 시흥시를 주제로 탐구해보는 1차 기획전시 ‘도서관찰일지(2017~2019)’를, 2차 기획전시 ‘우리동네 마음지도(2020~2023)’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3차 기획전시「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 Ⅱ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미술관형 현대미술 전시로 지난해 시작됐다.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부」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시각화 된 현대미술’의 이이남, 박상화, 이남근 뉴미디어 작가, 그리고 ‘소소한 일상공감’의 배경숙, 윤희경, 박선영 회화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Ⅱ부 전시는 Ⅰ부에 참여한 뉴미디어 작가 3명과 ‘시간 속 일상공감’ 을 주제로 김대정, 신웅철, 정은경 회화작가가 참여해 변화하는 삶의 여정을 조명하며 일상의 순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는 학교와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학기 중에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 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예술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작품 감상 후,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5월 어린이날 행사, 거북섬에서 펼쳐지는 봄 페스타 축제, 9월 시흥갯골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전시 및 안내가 제공되어 누구나 이동미술관을 즐길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04)로 연락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몽골 훕수굴과 도시간 '우호 협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ㆍ경제 협력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