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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시흥시 음협, 송년음악회 ‘선물’ 11일 개최

정왕동 소재 시흥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저녁 7시 30분 공연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With family 송년음악회’ 가 11일 저녁 7시 30분 정왕동 소재 시흥시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송년음악회 주제 ‘선물’은 총 다섯 가지 무대로 ‘딸이 엄마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아들이 아빠에게, 엄마가 아들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편지와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준비됐다.

또 피아노 듀오, 재즈앙상블, 창작곡 발표가 이어지며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편지글과 시 낭독 등 다양한 무대를 연출하여 삶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모든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흥시음악협회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은 물론 음악협회 회원들 간의 화합과 나아가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되는 송년파티가 되었으면 한다.”며 초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문화재단, 한국예총 시흥시지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 031-404-6325, 010-3179-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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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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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