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4℃
  • 구름많음강릉 20.0℃
  • 맑음서울 24.2℃
  • 흐림대전 21.4℃
  • 흐림대구 18.8℃
  • 흐림울산 15.5℃
  • 흐림광주 18.0℃
  • 흐림부산 17.7℃
  • 흐림고창 18.2℃
  • 흐림제주 16.6℃
  • 맑음강화 20.3℃
  • 흐림보은 19.5℃
  • 흐림금산 19.8℃
  • 흐림강진군 18.1℃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 장현1고 신설, 교육부 중투위 통과… 2030년 개교 목표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 교육 숙원 해결 한 걸음"


[시흥타임즈] 시흥 장현지구 내 ‘(가칭)장현1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2030년 개교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등학교 신설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 해소는 물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 완화와 교육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시흥 장현지구에 추진 중인 장현1고 신설 안이 2026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장현1고는 시흥시 장현동 589번지 일원, 장현지구 내 학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 고등학교인 장곡고와 능곡고 사이에 장현1고가 들어서게 되면서, 그동안 주변 학교로 분산 배치되거나 먼 거리 통학을 감수해야 했던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흥 중부권에서는 장현지구를 비롯해 거모지구, 하중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어지면서 향후 고등학생 배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중투위 통과로 오랜 교육 현안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자체재원을 투입해 학군 내 과밀 해소를 위한 학교 규모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는 증가하는 학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신설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수용 규모를 확보하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특히 장현1고가 개교할 경우 학군 내 고등학생 배치 여건이 개선되고, 학생들의 통학 거리와 시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지구 중심부에 고등학교가 추가로 들어서면서 인근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문정복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시흥 중부권 고교 신설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문 의원은 "최근 산현중(목감1중) 준공, 장현1초 착공, 시흥시 과학고 신설 확정에 이어 시흥의 또 다른 숙원사업인 장현1고가 중투위를 통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1고 신설은 고등학교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오랜 바람에 응답하는 사업이자, 우리 학생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국회 교육위원이자 당 최고위원으로서 시흥의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명품 교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1고의 당초 계획은 일반학급 27개, 특수학급 3개 등 총 30학급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496억 원이다. 이 가운데 용지비는 79억 원, 시설비는 417억 원이다. 향후 중투위 조건 이행 과정에서 자체재원이 추가 투입될 경우, 학급 수와 시설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립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AI) 확산센터’ 구축 협약 … 제조 AI 혁신 거점 도약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4월 30일, 경기도와 함께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제조ㆍ물류 기업의 인공지능(AI)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31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시흥시 정왕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제조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2031년 3월까지 피지컬 AI 확산센터의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광역 단위 지원 역량과 시흥시의 제조 현장 기반을 결합해, 경기도 AI 산업의 중추적인 실행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시흥시 정왕동 ‘정왕어울림센터(경기시흥 AI 혁신센터)’ 내에 전용면적 838.25㎡ 규모로 조성되며, 로봇과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 거점으로 운영된다. 기업이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로봇 장비와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 학습 환경을 공공이 제공해 피지컬 AI 도입 부담을 낮추고, 기술 검증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