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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署,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 관계기관 간담회

시흥경찰서는 도시개발 및 신규도로 신설공사로 인해 도로점용 및 굴착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도로선형 변경으로 시흥시 관내 도로상황이 교통사고에 취약하다고 판단하여 교통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사현장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현재 계속해서 도시개발 중으로 배곧신도시, 목감·은계·장현지구 및 시화 MTV 등 대형공사현장이 곳곳에 산재하여 대형 덤프트럭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흥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시흥시 교통정책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기관 감독관, 대림산업 등 18개 기업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공사현장 내 사망사고사례, 사고원인분석 및 발생개요에 대해 공유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흥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화물차량 운전자 및 공사현장 담당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강조하고 공사현장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할 방침이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장기적으로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대형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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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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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