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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하중지구 공공택지, “강제수용 결사반대”

8일 오후 시흥 하중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가 시흥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국토부의 하중지구 개발에 반발했다.

이날 하중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 100여명은 “강제수용 결사반대”, “시흥시가 책임져라”, “원주민을 보호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반민주적 공공주택특별법 폐지, 헐값의 토지강제수용정책 철회, 비현실적 토지보상법 즉시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중지구는 하중동 일원 46만2천㎡(14만평)에 주택 350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정부는 지역 자산인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및 하중역사(예정)와 연계한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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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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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