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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오이도,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지역관광 활성화 청신호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안덕수)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 중 현재 방문객은 적지만 향후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대표적인 선사패총유적(오이도유적 사적 제441호)에 위치한 수도권 근교의 대표 역사체험관광지다.

인근에 4호선 오이도역이 위치해 오이도뿐만 아니라 시화 MTV거북섬,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등 시흥의 대표적 관광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사업에 선정된 시흥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안덕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운영 △인근 관광지 연계·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수도권 근교 대표 역사체험관광지로 박물관(7월 개관예정)과 공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031-310-3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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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통합 ‘시흥패스+’ 7일부터 사전 신청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통합ㆍ확대한 ‘시흥패스+(플러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2021년 10월부터 7~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시흥형 어린이ㆍ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과 2024년 5월부터 6~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별도로 운영돼 왔다. 시는 대상과 운영 방식이 유사한 두 사업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패스+(플러스)’는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경기도에서 분기 6만 원(연 24만 원)을 지원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11세~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시가 추가로 분기 12만 원(연 48만 원)을 더해 연 최대 72만 원까지 실질적인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용 콜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사업별로 개별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가입과 카드 등록으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전 신청은 5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