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대표 동아리 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여기서 시흥시 정왕3동은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가 최우수상을 양평군, 동두천시가 우수상을, 광주시, 가평군, 안양시, 안산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왕3동 차차벨라댄스팀은 2018년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이번 경기도 대회에 시흥시 대표해 참가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벨리댄스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 간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