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4.5℃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9.2℃
  • 구름많음광주 9.0℃
  • 흐림부산 9.7℃
  • 구름많음고창 9.7℃
  • 맑음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4.4℃
  • 흐림보은 5.1℃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영상] 노용수 의원, 민간자본에 의한 도로건설 "반대한다"

시흥-서울간 연결 민간투자사업

노용수 의원의 시흥-서울간 민자유료도로 개설 반대 토론 영상. 노용수 의원이 이 사안을 왜 반대하는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유튜브 영상을 제공한다.(시흥시의회가 제공하는 녹화 영상으로 노용수 의원 토론 부분만 편집했다.)


시흥시의회 노용수 의원(자유한국당, 시흥 다선거구)이 24일 열린 시흥시의회 본회의에서 '시흥-서울간 민자유료도로 개설'에 반대하는 토론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노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유료민자도로와 서해안로의 경쟁노선 한계, 도로 진입부와 종점부에 대한 문제점, 민간자본과 시흥시 재정사업 시행시 적격성 조사의 문제, 통행량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약화' 등을 들어 "민자로 건설 예정인 도로의 개설을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는 민간자본을 들여 건설하는 민자 유료도로 보단 최소 1500억원이 적게들어가는 서해안로 확장(시 재정사업)이 답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노용수 의원의 민자유료도로 개설 반대 토론에 이은 찬성 토론자는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은 곧바로 사안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10명, 반대 4명으로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체결 동의안'은 가결 됐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