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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민」문정복 시흥갑 위원장, "LH는 택지지구 문제 해결에 적극나서야"

은계지구 학교부지 존치키로·호수공원 수질개선 사업비 45억 책정
하중지구 계획수립 시 장현지하차도 연장 검토키로
목감지구 7단지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 및 시설개선 요청
장곡동 어울림센터 인근 광장부지 무상귀속 요청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가 28일 시흥시 내의 은계·장현·목감·하중 등 각 택지지구 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장종우 인천지역본부장, 이용중 광명·시흥 사업본부장,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홍헌영 시흥시의원, 김진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시흥시 내 여러 택지지구에서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하여 LH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은계지구와 관련하여, 문정복 위원장은 은계지구 내에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 설립을 포함한 학교 복합화 용역이 진행되는 만큼 학교 부지 존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호수공원에 대한 주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준설 등 수질개선을 요청하였다.  

이에, 장 본부장은 2020년 12월까지 학교부지를 존치하겠다고 화답하고, 은계 호수공원과 관련한 준설 요청에 대해서는, 수질개선 사업비 45억 원을 편성하고, 향후 수질개선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수질개선에 임할 것을 약속하였다.  

장현지구의 현안인 장현지하차도의 연장과 관련하여, 장 본부장은 하중지구 계획 수립 시 교통영향평가에 반영하여 연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송전선로 지중화의 비용 부담 주체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 만큼 예정된 지중화 구간은 시흥시와 협조하여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중지구 개발과 관련해서는 현재 설립 절차에 돌입한 시흥도시공사와 공동사업 방식으로 추진하자는 문정복 위원장의 제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목감지구 7단지 아파트 내 낙후된 사회복지시설과 관련하여 현장방문을 통하여 리모델링을 포함한 향후 계획과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문정복 위원장은 장곡동 어울림센터 인근 업무시설용지와 관련해서 이를 문화광장으로 조성하여 무상으로 시흥시에 귀속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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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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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2025년 시흥 미래혁신 포럼 9회차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12월 11일, 그간의 혁신포럼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시흥 산업 진흥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시흥 미래혁신 포럼』 9회차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흥 미래혁신 포럼은 제조혁신, 창업활성화, 첨단산업이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흥 산업에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지역 산업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1~8회차 포럼을 통해 도출된 성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기술, 시장, 자금 등 실제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제언과 참석자 간 토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26년도 사업 설계·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필요한 현장 기반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은 “다가올 10년, 시흥은 도시의 확장과 산업 고도화, 지역 경제 공동체의 재편이라는 전환점에 놓여 있다”며 “그간의 포럼을 통해 변화의 방향과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금번 회차를 통해 기업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