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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매화역사 건립 요구"…함진규 의원에게 시민 서명 전달

[시흥타임즈] 함진규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시흥 -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하는 서울행 신안산선 매화역사설치 현실화 추진위원회 이명훈위원장 및 위원으로부터 시흥시민 5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1차서명부를 전달 받았다.

신안산선 시흥시청 연결선은 2007년 국토부 기본계획 노선안에는 미포함 되었던 노선을 시흥시민의 32만 서명운동과 함진규의원의 국토부, 청와대에 서명부 전달 등 노력에 힘입어 만들어지게 됐다.  

매화역사 건립은 19대 국회 첫 국토부 업무보고인  2012년 7월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매화역사 신설(新設)을 처음으로 요구함으로 시작됐다.

그후 국토부는 2015년 8월 17일에 재정사업에서  새로운 위험분담형 민자방식(BTO-rs)으로 전환하고 시흥시청~~광명구간(9.7km)내 시흥시 매화동, 은행동, 신천동, 대야동 등 지역의 열악한 대중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주민의 요구 및 매화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계획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하여 매화역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안산선은 2019년 8월 22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9월 9일 44.7km구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을 했다. 

매화역사는 경제성확보와 역사건립비용에 대한 향후 사용자인 시흥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 함의원이 지금까지 고군분투하며 홀로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이제는 주민들의 서명작업으로 더욱더 힘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서 함의원은 매화역사(驛舍)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크므로 여-야 정당을 초월하여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고,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진위원회에서도 적극 공감했다.

또한 함의원은 평소 소신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도권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내 행정동 9개동에 각 1개씩의 전철역사(驛舍)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들을 설득해 왔다.

현재 서해선의 대야역, 신천역, 신현역, 시흥시청역(연성동), 능곡역, 월곶-판교선의 장곡역, 신안산선의 목감역 등은 역사가 확정되었으면,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선 및 제2경인선의 (가칭)은계역, 서해선의 하중역(장래역), 신안산선의 매화역(장래역)은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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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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