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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대학생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6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와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으로 청년정책 제안 연구조사에 참여하는 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현재 청년 위원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흥 청년의 소통ㆍ교류를 위한 행사 기획과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까지 직접 수행하는 시정의 파트너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을 받으면서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7개 사업),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시흥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해 청년정책 제안 업무를 맡은 시흥시 거주 대학생 5명(조장 남윤영)이 지난 3개월 간 연구조사를 통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홀인원’이란 제목으로 사업을 제안‧발표했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업에 대한 잘된 점, 보완해야 할 점 등을 논의했다.   

사업 내용은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만19~34세 시흥시 청년이 자격증이나 어학 관련 시험에 응시하면 해당 응시료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박원규 부위원장은 “대학생들의 제안 사업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흥 청년들에게 매우 필요하다. 구체적인 사업대상, 응시료 지원액수 등을 조정하면 바로 시흥시에서 추진해도 될 사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김현정 과장은 “협의체 청년 위원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청년이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같은 입장에서 청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제안된 사업의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이러한 청년 간 정책 교류 행사를 점점 늘려나가 시흥시 청년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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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