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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가족센터 사업자 선정 과정 문제없다” 일축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흥시가 공식 입장을 내고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관련기사: "80억 시흥가족센터 선정 농단?"… 국힘 정필재 위원장 의혹제기, 고발 검토] 앞서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가 탈락한 법인을 구제하기 위해 이미 확정된 가족센터 위탁 사업자 심의 결과를 뒤집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두고 “80억 원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특정 법인에 몰아주려는 선정 개입이며 ‘선정 농단’에 해당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흥시는 17일 임병택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 위원장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임 시장은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다”며 “이는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저해하는 매우 부적절한 정치 선동”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심사 과정에서 한 복지법인이 ‘심사 제외 처분이 부당하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시흥시는 고문변호사 4곳에 법률 자문을 의뢰했다. 그 결과, 4곳 중 3곳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