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함줄도시농업공원과 배곧공동체 텃밭에서 지난 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제4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고 있다. 비가 오고 난 뒤 맑은 하늘아래 주말 나들이로 '나는 도시 농부다'를 선택한 시민들, 무료 체험도 있고 평소 해보지 않았던 체험들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8일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 신청받은 '도시농부 전통 손모내기체험'도 진행되었는데 도심 속에서 잘 볼 수 없는 장면으로 구경 온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가족들과 함께 구경 나온 연성동 주민은 "안내지에'스탬프랠리를 완수하자' 라는게 있어 아이들과 도장을 찍으러 다니고 있는데, 함줄도시농업공원에 호수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미세먼지 저감전시가 되어 있는 곳은 호수옆길로 가야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산책코스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배곧동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7살 아이는 "해시계로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은 게 재밌었다. 그리고 동화책을 읽고 클레이로 애벌레를 만든 것도 재밌었다."고 말했다.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1)에서는 무대마당, 지식마당, 체험마당이 진행되고 있으며, 배곧공동체 텃밭(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해 교장 선생님을 뽑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교장 공모제(이하 참여형 교장 공모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오는 9월1일자 공모교장 임용심사부터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교장공모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학교의 명단을 지난 6일 최종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8개 학교를 '참여형 교장 공모제 시범 운영교'로 지정하고 실무를 맡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교장 공모 운영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8개 시범 운영학교는 다음과 같다. ▲신양초등학교(김포) ▲대덕초등학교(안성) ▲조현초등학교(양평) ▲용인한일초등학교(용인) ▲광수중학교(광주 하남) ▲저현고등학교(고양) ▲석호중학교(안산) ▲마석중학교(구리 남양주) 우선 도교육청이 오는 9월1일자 임용 교장공모제 실시 학교를 파악한 결과 초등학교 21개교, 중·고등학교 14개교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이 교육공동체 참여확대 교장공모제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시흥시의 경우, ‘참여형 교장 공모제’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시흥월곶초와
작년 3월 성공적인 데뷔콘서트 이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페르토 앙상블'이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현악 챔버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앙상블이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일 작품은 Bartok의 Rumanian folk dances, Grieg의 From Holberg's time 그리고 Dvorak의 Serenade이다.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현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이번 작품들로 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한 가장 사랑 받는 곡들로 한 연주회에서 세 작품 모두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앙상블의 멤버들 각각 국내외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활동 해온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전문 연주자들로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주의 지휘를 맡게 된 수원대 교수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는 성남시립교향악, 대전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러시아 Saint Petersburg State Symphony Orchestra, Romanian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베트남 Saigon Philharmonic
시흥시가 「2019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방학중 추가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방학 중 돌봄을 확충하기 위해 방학 중 추가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가 공모 사업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복지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마을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숙제 및 학습 지도, 간식제공, 독서지도 등의 기본활동과 함께 놀이, 예체능, 체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법인·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소 내로 사업지로 선정된다.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들이 모집대상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전학년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사업지들은 6월중 이용 아동 모집 기간을 거친 후,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들은 방학이
시흥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1)과 배곧공동체 텃밭(정왕동 2507) 일원에서『제4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나는 도시농부다’라는 주제로, 식물 생육의 3요소인 물, 흙, 태양을 담은 이야기가 있는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4시 주 무대인 함줄도시농업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도시농업 한마당은 전시, 무대, 체험, 장터, 참여, 지식, 홍보마당 등 총 8개 분야 76개 부스와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무대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 경연대회, 농산물 경매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체험마당에는 ▴벌꿀채밀 ▴나비체험을 포함한 30가지 프로그램이, 전시마당에 ▴자생화 작품을 비롯한 8가지 전시와 기타, 장터와 ▴절기교육 및 ▴텃밭상담 ▴도슨트 투어 ▴곤충체험전 과 텃밭 사진전시 등도 어우러진다. 입장료는 무료다. 시흥시 도시농업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10-6215)으로 하면 된다.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평일 및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흥시 재직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6월, 9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 공연은 시흥 창업센터에서 ‘모래와 만나는 재즈 이야기’ 라는 주제로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미로운 재즈 밴드 Over Lab(오버랩)과 아름다운 모래의 변신을 꾀하는 샌드 아티스트 이은진이 참여한다. 9월, 10월 공연은 시화공단 인근에 위치한 ㈜동광사우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D&T 사업장에서 각각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과의 협의를 통해 타악 앙상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흥시는 문화가 함께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 이외에도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발전소 창공 홈페이지
시흥시는 지난 5월 29일 정왕동 소재 시흥시 건강가정 다문화센터에서 한국어교육 수강생 54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근절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시화공단과 인근 안산의 반월공단이 접경해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2019년 4월말 기준으로 54,166명의 외국인(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포함)이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동월대비 4.413명이 늘어 약 8.8%의 외국인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중 75%이상(40,625명)은 공단지역과 가까운 정왕동(정왕본동, 정왕1동)에 거주하고 있다. 정왕동 지역의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 지난 2016년 10월 이후 다수의 외국인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 기본적인 법과 질서에 대해 익숙하지 않고 오랫동안 머물 곳이 아니라는 정주의식의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거주 외국인들이 시흥시민으로서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도 그 중 하나다. 이날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해 잘 알지
[시흥타임즈=박소영 객원기자] 아빠와 엄마가 갑자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10살 큰 아이가 동생을 돌봐야하는 상황이지만 주변에 돌봐줄 친척이나 지인이 없다보니, 가족 모두 힘든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마침 정수기 점검을 나왔던 P씨가 이와 같은 상황을 행정복지센터에 전했고,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상담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습니다. 덕분에 부모님이 안 계시는 동안 어린 아이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살고 있는 50대의 아주머니, 평범해 보이는 그저 말이 없는 이웃이었는데 현관문을 여는 틈으로 보이는 집안은 상자가 쌓여있어 발 디딜 곳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저장강박증과 대인기피증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옆집에 살고 있던 L씨가 행정복지센터에 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설득하여 대대적인 정리 작업 후 정신과치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혹은 긴급한 상황의 위기가구를 주민이 발견하여 지원한 사례, 정수기 코디로 일하고 있는 P씨와 50대 아주머니의 이웃이었던 L씨는 동네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이었습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무보수·명예직으로 2년간 활동하며 빈곤 위기가구, 돌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7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매직마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매직마임 콘서트>는 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 및 문화예술 기능 확대를 위한 소래산 감성배움터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마임, 저글링이 복합된 콘텐츠의 공연이다. 말이 없이 진행되지만 눈을 떼지 못하는 신비로운 공연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함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061)으로 하면 된다.
시흥시가 6월 1일부터 점심시간(11:30~13:30)에 한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체감 정책으로서 민선7기 임병택 시장의 공약이다. 시흥시는 지난 4월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주차장 운영 시스템 정비 등 점심시간 무료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점심시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한하며, 점심시간(11:30~13:30) 2시간 외 이용시간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다소나마 경감하고, 지역 상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점심시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정책 시행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간 총 4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 필독 도서이자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김선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주인공 온조는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사건의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이번 연극은 시간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 하면 된다.
시흥갯골축제가 제14회를 맞아 5월 30일(목)부터 6월 12일(수)까지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하는 시민, 축제담당자, 관심 있는 시 공무원 등이 모여 축제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의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쌓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만의 노하우를 통해 축제를 만드는 매뉴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오는 6월 27일 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2 에서 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인 최윤현 감독 주관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축제·행사를 어떻게 기획하는지 배우고 실제로 축제에 필요한 계획서와 제안서, 예산안 등 실무에 필요한 양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생으로는 시흥시 마을축제 관계자 및 행사 담당공무원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의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제14회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www.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09월 20일(금) ~ 22일(일) 총 3일간 시흥시 갯골생태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하 신시아)에서 오는26일까지‘Shopping Night Festival’이 열린다.특히 이번 행사 중‘플라워마켓’은 관내 봉사단체인‘배곧숲학교 시흥시민정원사협동조합’과의 콜라보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쇼핑과 함께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손꼽히는 신시아는 매 달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 1층 스트리트에서 열리고 있는 ‘플라워마켓’은 배곧숲학교 시흥시민정원사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꽃집’과 ‘플라워 아치 포토존’을 비롯하여 꽃 테마 소품&패션아이템, 세계음식 푸드트럭 등 꽃내음 가득한 쇼핑축제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플라워마켓에서 신시아와 콜라보를 이룬 ‘배곧숲학교 시흥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시흥시에서 주관한 ‘시흥아카데미 배곧숲학교’ 를 수료한 시민들 가운데 심화과정을 함께 한 23명의 교육동기생들이 ‘배움을 지역사회 환원으로’라는 취지로 설립한 지역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균선 회장은 “신시아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게 새롭게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자본금이 열악하고 자생력을 찾아야 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이번 참여는 수익 창출로도 이어
시흥시가 획일화된 지역 축제를 탈피해 지역의 문화, 환경, 역사, 자원, 사람 등을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마을공동체 축제를 육성한다. 마을공동체 축제는 각 마을별로 주민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특색을 갖는 축제주제를 발굴하며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다. 그 동안 각 마을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 및 행사들을 진행 해 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 대표 공동체 축제를 추진 할 토대를 마련 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각 마을별 1개의 대표 공동체 축제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 공동체 형성의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예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 4월 여수 워크숍, 5월초 상반기 마을축제 교육 및 컨설팅 등 마을축제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마을축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8일, 정왕1동 ‘로데오거리 축제’를 시작으로 2019년 마을공동체 축제가 막을 열었다. 오는 25일에는 장곡동 제4회 인선왕후 축제, 내달 15일에는 과림동의 3세대 어울림 축제, ‘장수 만만세’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
시흥시가 커뮤니티를 통한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결방안 도출에서 사업평가까지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시흥시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30명 내외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스마트시티 분야 종사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스터디 모임이나 컨설팅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sb300@korea.kr)로 보내거나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스마트시티과(시흥시 배곧4로 32-29 파크뷰빌딩 4층)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와 영역이 서로 협력해 접근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시민참여단을 통해 시민의 지식과 좋은 생각,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