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과 11일, 15일, 23일 총 4회에 걸쳐 군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정왕본(本) 생태문화여행’을 운영했다. ‘정왕본(本) 생태문화여행’은 정왕본동 마을활동가가 추진하는 공동체사업으로, 정왕본동의 생태·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서초 4학년을 대상으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뒤편 생태놀이쉼터 공간을 활용해 ‘숲체험과 생태놀이’ 그리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강낭콩의 한 살이 알아보기’ 등을 진행했다. 수업 전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에게 동 현황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업을 진행한 마을활동가는 ‘우리 마을의 생태놀이쉼터는 소나무가 우거지고 야생화가 만발해 아이들이 가까이서 자연을 체험하기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한발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학생들 뿐 아니라 다양한 대상의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21일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소확행피자(대표 이의정) 를 복지시흥디딤돌 신규업체로 발굴했다. 소확행피자는 7월부터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매월 23,000상당의 피자 1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은 시흥시 관내 상점, 기업체 등이 기부에 참여해 음식, 서비스 등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날 소확행피자가 후원업체로 신규등록하면서 정왕본동내 복지시흥 디딤돌 참여업체는 총 14개소가 됐다. 소확행피자는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청결한 주방에서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 가족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들로 토핑을 가득 채워 조리하며 JMT버거운 피자, 에그 마요 피자 등 특색 있는 메뉴들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의정 소확행피자 대표는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
[시흥타임즈]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말 독거노인 세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초부터 과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 밀착케어 방문서비스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 만들기」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과림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종삼 과림동장과 맞춤형복지팀, 그리고 이명희 과림행복건강센터장이 함께 가정에 방문해 생활환경 모니터링, 건강상담(만성질환 관리)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전수조사 이후 이루어진 정기 방문에서는 건강 상담을 통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예상되는 어르신의 비 동거 가족과 연락을 통한 병원 연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한 각종 공적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연계 및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관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자율적인 혈압 측정과 기록을 통해 건강상태를 관리하다 보니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직접 방문해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해주니 고맙다”며 등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과 일상생활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이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지하철2호선 신림연장선 협의회를 공동주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문의원을 포함하여 양기대(경기 광명시을), 최기상(금천구), 정태호(관악을)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백승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임병택 시장을 대신한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국토부 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실무적인 사항은 물론 지역여론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리하기 위해서이다. 신림연장을 포함한 인천지하철2호선에 해당되는 모든 노선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4차국차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안양연장선(추가검토사항)으로 안이 올라와 있으나, 지자체에서 올린 안 전체를 경기도에서 일괄적으로 올림으로써 긍정적인 용역결과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안양연장의 경우 월곶-판교선과 노선이 겹쳐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사전타당성 용역에 ‘시흥·광명신도시와 신림으로 연장하는 관악을 포함하여 사업의 확실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과 각 지자체가 긴밀하게 연계하여
[시흥타임즈]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섰다. 문 의원은 이날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최근 경기·인천지역 공공주택지구 내 학교설립 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구지정 된 경기·인천지역 LH공공택지 내 학교용지 중 43%는 학교설립이 지연돼 공터로 방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목감1중·장현1초·은계1초 등 시흥지역 공공주택지구 내 학교설립 지연 사례를 제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정부질문에 반영했다. 문 의원은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지침」(이하‘심사지침’)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중투위’)의 불투명한 심사기준 및 운영방식을 이러한 문제점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먼저 교육부 심사지침의 경우, 공립학교 설립심사의 기준임에도 ‘적정성’‘가능성’‘필요성’과 같은 주관적이고 모호한 기준을 내세우고 있다. 학교설립이 중투위원들의 주관적 심사에 좌우되며, 수도권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설립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나아가 심사지침은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와 숙의(熟議) 토론 등 청년정책 공론화 과정을 거친 결과, 청년들은 주거, 자산형성, 일자리·창업 등 자립 지원정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년(만 19~34세) 도민 1만248명이 참여한 1~2차 여론조사와 1~2차 숙의 토론 결과를 종합해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 수립 공론화 백서’를 최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청년 도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추진했다. 공론화 과정은 지난해 12월 1차 여론조사(5,000명), 올 1월 1차 숙의 토론(55명), 3월 2차 여론조사(5,000명), 4월 2차 숙의 토론(193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각 조사를 개별로 진행하지 않고 여론조사 결과로 숙의 토론을 벌이는 등 단순 찬반 위주의 의사 결정이 아닌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공론화 과정에서 주요 결과를 보면 1차 여론조사에서 토론하고 싶은 정책을 묻는 말에 청년들은 주거(38.8%), 취업(27.9%), 자산 형성(14.1%), 창업(6%) 등
[시흥타임즈] “도심부에 위치한 경기도 내 송신소의 이전 또는 폐소에 경기도와 정부, 관계기관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 합니다”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시흥 2)이 대표발의 한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건의안’ 이 지난 23일 열린 제35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건의안은 AM 라디오 송신소에서 방출되는 전파가 아동 백혈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유해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심부에 위치한 KBS 소래송신소가 지역발전에도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어 도민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소래송신소를 비롯한 송신소 이전을 경기도와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촉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대석 의원은 “KBS 소래송신소는 500kw급 전파를 송출하는 고출력 AM송신소이다. 특히, 소래송신소는 시흥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위험뿐만 아니라 도시 균형발전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며 “수도권에서는 2010년 KBS 개봉송신소 폐소를 끝으로 서울과 인천지역 내의 AM 송신소는 모두 폐소됐다. 전국적으로도 2006년부터 48개 송신소가 폐소됐고, 경기도 내에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시 소속 공무직을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역본부(지부장 윤영석)는 23일 시흥시청에서 2021년 공무직 노사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임병택 시장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성환 위원장 및 윤영석 시흥지부장 등 일부 교섭위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지난 4월 올해 공무직 임금인상률 등 총 18개 안건에 대한 교섭 요구안을 시측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는 사전교섭과 3차례의 교섭을 거쳐 협약안을 최종적으로 잠정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흥시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일부 저임금 공무직종에 대한 임금인상에 합의했다. 협약안은 ▲정년 연장 ▲대체휴일 신설, ▲공가 및 병가 신설, ▲산전산후휴가 개정 등 조합원의 후생복지를 개선하고, 공직사회 개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미합의된 사항 없이 수정 합의 등의 합의를 도출하여 노사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성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노사협약 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것에 대해 감
[시흥타임즈] 시흥시 어업인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23일 오후 시흥시 오이도항 일원에서 어업인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는 옹진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시흥시 오이도 및 월곶어촌계 소속 어업인 50여명과 경기도 해양수산과, 시흥시 축수산과, 인천해양경찰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어업인 대표(오이도어촌계장 당인상, 월곶어촌계장 김원봉)의 성명서 낭독 및 구호 제창 이 이어졌다. 어선 40여척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현수막 및 깃발을 달고 해상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성명에서 어업인들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전 국민이 안심하고 먹어야 할 수산물에 대한 불신을 안겨준 일본 정부의 극악무도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일본정부의 해양방출 결정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한 관계자는 “2011년 일본의 원전 사고 시부터 현재까지 수산물의 소비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현 시점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또 다시 해양에 방류한다면 수산물이 소비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며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및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ART-CAN BUS)’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2017년 45인승 버스를 전시공간으로 개조한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흥을 소재로 하는 창작현대미술작품을 버스내부에 전시하고 해설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예술체험 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2019년까지 3년간 운영된 1차 전시 ‘도시관찰일지’는 1만8,000여명의 참여자가 체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를 진행하지 못하고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대체해 운영했다. 올 초 대면교육이 재개되며 ‘우리동네 마음지도’라는 타이틀의 2차 전시에 관내 초등학교 200여 학급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현재는 온라인 수업과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미술 인프라의 대안으로 활약 중인 ‘아트캔버스’는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와 연계해 시민들과 만나는 특별전시도 준비했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미술관 교육강사는 “미술관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우리 학교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최하고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서 주관하는 제29회 시흥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 접수가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 청소년 또는 10세~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지난해와 달리 신청 시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많은 청소년의 참여가 기대된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진행되는 이번 종합예술제는 서양음악 기악부문이 시범종목으로 신설 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심사는 영상을 접수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심사결과는 7월 30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이나 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시스커뮤니케이션(031-372-0780/ kyca0780@daum.net)으로 문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예술제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인 시흥의 모든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지난 2주간 4회에 거쳐 관내 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골든코스트 구간을 버스로 돌아보는 초록배움터를 운영했다. 한국형 레저, 관광, 의료, 첨단사업 시설을 갖춘 해안 명소 활성화를 추구하는 K-골든코스트 사업과 연계한 시흥에코센터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는 우리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을 알아보고, 시흥에코센터에 방문해 물의 순환과 재사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환경정책과, 교육자치과,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 K-골든코스트 현장학습 투어 프로그램의 코스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 시흥에코센터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가 시흥시의 대표적인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나아가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며 “추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단계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교육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모임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오전
[시흥타임즈] 지난 22일, 능곡동 유관단체의 단체장들은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단체장(능곡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바르게살기 위원회 위원장, 자율방범대 대장, 대한적십자사 시흥능곡봉사회 회장) 7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장들은 주민자치회 전환 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단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원활한 주민자치회 전환 및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추후 주민자치회 전환 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있어서 각 유관단체들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유관단체들과 원활한 협력이 가능할 때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동 일대(신현동 행정복지센터~신현역사)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가꾸기 위해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소규모 단위 활동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신현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쾌적한 분위기로 거듭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현동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공동체의 힘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지난 22일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가 2분기 반찬 나눔과 안부 챙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에서는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업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지연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주영미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장은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