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2동이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체 컨설팅 <움트다>의 대표 오영식 대표가 진행했다. 사각지대 없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강조했으며,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롭게 추진하는『독거노인·장애인 ‘마을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MOU를 통한 물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장애인 6가구에게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민간위원장은 “평소 푸드마켓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고, 그분들이 만족하는 모습에 더 없이 기쁘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오늘 진행한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공공의 일방적 주도가 아닌 우리마을 복지의제를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협력 복지플랫폼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복지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7일 시흥경찰서와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안심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시흥경찰서는 향후 ‘시민순찰대’를 구성하여 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원의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방문객이 급증하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진입로 불법주정차를 계도하고, 공원 내 음주·취사행위 등 공원이용수칙을 위반하는 행위 및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미착용 등도 단속한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공원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주기적인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공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 생활밀착형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2021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우선 각 동별 여성 자율방범대원 대상으로 실태조사원 18명을 모집했다. 지난 15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는 시흥경찰서 추천 범죄발생지역과 시 개방화장실, 시화이마트, 대야롯데마트 등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6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여성범죄 등급지도를 활용해 44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들은 ▲안심스크린 ▲이상음원 감지 안심 비상벨 ▲특수형광물질 도포 ▲안심거울 ▲LED 그림자 조명 ▲방범순찰안내 표지판 ▲화장실 틈· 구명 제거 등 안전시스템 적용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후 7월 중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선정 심의 후 10~11월경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실태조사원은 “자율방범대원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9월까지 월곶동 인지파트너와 함께 월곶동 거주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강화교실’ 봉사를 추진한다. 지난 10월 첫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월곶동 주민자치회원으로 구성된 인지파트너 봉사자들은 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인지꾸러미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식을 전달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함으로써 인지자극활동이 감소하게 된 요즘은 치매노인에게 더욱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다. 각 가정을 방문한 파트너 봉사자는 어르신과 함께 꾸러미에 포함된 시청각자료를 따라 체조·뇌훈련·회상요법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하게 된다. 장시간 훈련을 하면 보호자도 함께 따라할 수 있어 봉사 종료 후에도 가정 내에서도 간편하게 인지자극훈련을 할 수 있게 된다. 봉사자는 “봉사활동 중 함께 웃는 어르신 얼굴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치매에 걸려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월곶동행정복지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7월부터 56만 대도시의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팀장급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50만 명 달성으로 대도시 진입 후 계속되는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행정수요와 급변화한 행정조직 속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가꾸기 위하여 중간관리자인 초급간부 역량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에서 요구되는 역할 및 책임감 인식, 리더로서 조직의 성과창출을 위한 성과관리법, 조직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전략적인 해결방법 고찰, 밀레니얼세대와의 소통법 학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초급관리자들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중추적 관리자로 성장하는 기반을 탄탄히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직급별 리더십 교육과 직급별 맞춤형 전문역량교육, 신규공직자 직장적응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핵심인재들을 양성해나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신현동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16개소)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점검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대부분 이루어진 상황에서 그동안 열지 못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준비했다. 신현동에서는 경로당 회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 소독과 함께 화장실, 주방 등의 시설물을 함께 점검했고, 경로당 운영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엄문섭 신현동 노인회 회장은 “경로당 시설 점검 및 방역 소독으로 많은 경로당 회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더운 날씨에 고생해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경로당을 열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어르신이 많으셨을 것 같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수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공유하고 도내 지역 유관 기관들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전담지원기관에서 심리 치료와 치유, 사후 모니터링, 피해학생을 위한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역 기관을 계속 발굴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오전 대야초등학교, 대야초등학교학부모회와 함께 ‘대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캠페인’을 펼쳤다. 대야초등학교학부모회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지침(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등교 시간대 주요구간에 조별 ‘안전한 등굣길 보행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인근 주택가와 상점가를 대상으로 ‘건물출입구 방역봉사활동 및 어린이보호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이 운영되었다. 대야초등학교학부모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안전도 함께하는 것이며, 누군가 적극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더 미루지 않고 나부터 해보자는 엄마들의 의지로 캠페인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야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대야초등학교 양경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문제를 학부모와 학교, 마을이 함께 공감해 나간다면 진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는 이러한 학부모와 마을의 공감활동에 지지를 보내며, 항상 함께 하고자 한다.”고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동현 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1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52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원회 2020년 결산 심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범위 확대를 제안하여 노동국과 즉각적 시행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에 거주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 취약계층 노동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통보받기 전까지 자가격리할 경우 소득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23만원(진단비 등 3만원+보상비 2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 때 취약계층 노동자란 주40시간 미만의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요양보호사 등은 물론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특수형태노동종사자를 포함한다. 위원회는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같은 경우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출근할 수 밖에 없고, 다수의 접촉자를 양산하여 방역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아파도 못 쉬는’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긴급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노동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격려했다. 이에 위원회는 “최근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18~20일 화성 전곡리, 시흥 오이도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과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 7곳을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 지역주민 주도로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바닷가에 위치한 화성·시흥 2곳에서 시범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오는 18~19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에서는 요트 체험과 골목 상권을 연계한 특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2회 프로그램당 가족, 연인, 친구 등 8명 이내로 움직이며 골목의 식당·카페 등에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선셋 테라스’를 조성해 관광객이 여유 있게 바다를 감상하거나 요트 탑승 전·후에 잠시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해당 시범사업에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SNS 유명 인사(인플루언서) 등을 모집한다. 오는 19~20일 시흥 오이도 바다 거리에서는 조가비(조개)를 주제로 편지 쓰기, 윷놀이 등 체험 프
[시흥타임즈]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6~8월 장마철을 틈타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를 특별감시·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반월·시화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서 도금·섬유 등을 다루며 악성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262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와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반장을 맡고 사업소 7개 팀별로 특별점검반 총 14개조 39명이 단속에 투입된다. 단속은 ▲1단계 6월 중 특별감시·단속계획 사전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 ▲2단계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불법행위 집중 감시·단속 ▲3단계 8월 중 시설복구 유도와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7~8월 집중 단속 기간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6일 환경미화타운(재활용선별장)의 자원순환 교육 및 폐자원 재사용 확대를 위해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송현옥, 이하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사 관계자 대상 자원순환 교육 운영 ▲센터 교육 참여자 대상 자원순환 시설 견학 및 체험 운영 ▲폐자원(아이스 팩 등)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조 지원 ▲정보교류 및 홍보 지원 등이다. 특히 공사와 센터는 재사용 아이스 팩을 관내 소상공인에 무상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공사 직원 및 시흥시민 대상 자원순환관리사 양성자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매년 증가하는 폐자원 재사용이 확대대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해충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병해충 예찰방제단 19명을 투입해 시 전역의 병해충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 공동방제 회의를 열어 각 행정복지센터와 살포구역 및 방제일정을 조율하고 지역별 동시 살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겨울 포근한 날씨로 급속도로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은 나뭇잎을 갉아 먹어 수목 생육을 저해하며, 사람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주민생활에 큰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고온현상으로 인해 산림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이른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6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생활안전 사고 위험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담당 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보호자 없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많은 만큼 아동들도 사용하기 쉬운 스프레이형 가정용 소화기도 가구별로 1개씩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상황 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사업문의는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031- 310-6271)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5일 『2021년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중 학습모임 및 현장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마을자치지원가 양성은 주민 주도의 희망마을 촉진활동, 조직화, 네트워킹 등 역량을 갖춰 마을과 더욱 밀접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등)를 연결하기 위한 인재양성 과정이다. 지난 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각각 6개월간 총 2기를 양성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필요한 회계교육, 희망마을만들기 사례 학습, 타시 마을활동가와의 만남 등 마을방문, 네트워크 진행 등 실질적인 마을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하고 서로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거쳤다. 총 지원자 12명 중 10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명의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학습자들이 ‘내가 마을에 간다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마을자치지원가’라는 주제로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수료생은 “1년의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함께 해준 동료들과 1기 덕분에 나아갈 수 있었고, 마을자치지원가로써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마을에 나가서 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