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운영중인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북부지역 소공인 (10인미만 금속·기계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6월 10일, 4기 소공인경영대학 과정을 마친 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의 축사영상으로 시작하였으며,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장,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을 비롯한 시흥시 북부지역 소공인 경제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공인경영대학은 시흥북부 지역에 금속·기계장비 업체가 집적되어 있는 신천동과 대야동을 포함한 행정 6개동의 (예비)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동안 4주간에 걸쳐 소공인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도입, 모바일앱 활용, 빅데이터 활용, 구독경제의 이해와 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하였다. 소공인경영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공인 사업장에는 현장 컨설팅, 공정품질기술개발, 이미지(간판)개선, 공동판로개척, 마케팅, 제품개발 사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시흥시 북부지역에는 금속‧기계장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내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인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등이 주관한 행사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칭찬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인열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하고,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시흥천 가로환경 정비 및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동안 ▲시흥시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흥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시흥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등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만7,407개 사업체로, 사업체명, 종사자수 등의 사업체 기본 사항과 경영활동 등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PC, 모바일 등 비대면 조사(6월14일~7월9일)와 조사원 직접방문 조사(6월16일~7월30일)를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가 경제산업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미래진로를 체험하는‘미래교육과정’프로젝트를 운영한다. 4차 산업 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기술혁신, 스마트시티, 기후변화 이슈 등을 주제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교육과정’은 △스마트시티 △해양산업 △미세먼지 환경정책(에코센터) △지역화폐(시루) △소래산 첫마을 뉴딜사업 등 이슈 주제가 교과와 연계되며, 길게는 16차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각 주제마다 시흥시 관련 부서인 미래전략담당관, 스마트시티과, 환경정책과, 관광과 등의 현장 기술환경과 접목한 시흥시만의 특화과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1년간 함께 연구하며 개발했다. 현재「창체 플러스 마을교육과정」「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프로그램의 초ㆍ중학교 11개교가 참여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6만 대도시 시흥에서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과정이 아이들의 진로 수업으로 이어져 든든한 꿈마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자칫 고립되거나 방치 될 수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흥시 치매관리 정책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치료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 주치의 사업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보호 후 관계 기관에 신고해 치매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안심 상점 지정 ▲치매 이해 교육을 받은 뒤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치매안심 리더 양성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를 통해 지역 이웃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등 치매관리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사회 치매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시민은 “엄마가 젊은 나이에 치매 진단을 받게 돼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엄마는 정신행동 증상도 감소하고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면서 “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이 달 15일부터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외교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공개한 사진 110여점 중 사진을 선별해 많은 시민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독도의 사계절과 독도에서 자생하는 풍란 등 다양한 식물을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독도와 우리나라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돼 시민에게 폭넓은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 사진전」은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도서관과 전시를 원하는 작은도서관에서의 순회 전시를 진행해 어린이와 시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 시대에 소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프로그램’,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 등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흥시민의 이야기를 들려줄 ‘시흥 휴먼북’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정왕역, 신천역에 이어 시흥시청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신규 오픈하는 등 시흥시민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온가족이 함께하는 ‘100일간의 행복한 변화, 건강몽땅 챌린지’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강몽땅챌린지는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가족을 대상으로 100일 동안 운영되는 프로젝트다. 참여가족들은 사전평가를 통해 개인별 건강문제를 파악해 전문가의 개별관리를 받고, 매주 달라지는 건강미션을 스스로 실천하며 SNS에 인증한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 건강몽땅챌린지 1기는 총콜레스테롤 경계수치, BMI 경도비만율, 알코올 의존도 위험군, 우울감 등 건강을 결정하는 다양한 지표 대부분이 개선돼 참여가족(20가구)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몽땅챌린지 2기는 가족의 건강을 더욱 향상시키는 건강 미션과 교육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하며, 생활습관 교정을 원하면서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있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사전평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BMI·알코올의존도평가·BAI(불안척도)·CES-D(우울증자가평가)·소금섭취검사·24시간 식단 등 14가지의 건강검사로 구성된다. 가족(성인) 모두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10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경제적 위기 해소를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일정 기준을 갖춘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흥시 내 총 2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전달된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저금통은 공공형 어린이집 25개소의 원장 및 교사, 그리고 재원 아동들이 3개월 동안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구 중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는 가구를 선정해 지원될 예정이다. 시흥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오계숙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해주신 공공형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과 교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항상 아동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보육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명성환경과 관내 주거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명성환경 김윤상 대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숙 민간 위원장, 이상익 연성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생활환경개선 외에도 직원 재능기부등을 통해 봄맞이 독거어르신 집안 청소 등 여러 분야의 사회 공헌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성동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의 경우 평소에 집을 치우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엄두가 나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며 “상호 협력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명성환경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은 물론 독거어르신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기타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국가유공자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90세 이상의 고령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에서 후손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초록식물 화분과 함께 방역용품꾸러미를 전달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관내 최고령 국가유공자이신 송OO어르신(96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찾아와 격려해 주신 동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한 분들의 충성과 헌신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관내 국가유공자 30세대에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과 방역용품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과림동장(전종삼)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은행동이 지난 9일 관내 경로당(26개소) 운영재개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잠정 이용 중지된 경로당을 방역 소독하고, 향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준비했다. 하상현 은행동 노인회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경로당을 열지 못해 답답해하는 경로당 회원들이 많았다. 이번 방역을 통해 경로당을 열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을 연 뒤에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회원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열지 못해 어르신들이 많이 답답함을 느끼셨을 것 같다. 이번 방역을 통해 관내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경로당이 백신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웨이브파크가 세한대학교와 지난 9일 해양스포츠 교육 강좌 개설과 산학 연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 이영오 세한대학교 스포츠레저산업학과 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산학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해양스포츠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웨이브파크로 세한대학교 재학생의 인턴십 및 취업을 연계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한대학교 스포츠레저산업학과는 1학년 수업 중 수상 안전교육이 교과 과정으로 포함되어 있어 수상 안전에 대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세한대학교는 서남권은 물론 황해권 지역의 대표적 교육 허브로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시흥시, 고용노동부, 시흥시 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수상 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양성 교육 장소로 현재 3차수 교육 중에 있으며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수상안전, CPR, 구조 호흡, AED 사용법, 서핑 교육 및 구조법 등을 교육하며 교육 수료자는 ‘라이프가드’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웨이브파크 채용 면접을 보게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0일 경기도의회 제3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 건설현장 사고사망 감소 방안,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흥시 장애인 특수학교 건립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준비한 산재사고 및 건설현장 사망사고 현황자료를 제시하며 “전국 산재사고와 건설현장 사고가 줄지 않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의 경우 전국대비 사망자수와 비율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건설업의 다단계 하도급 구조, 안전조치가 묵살되는 관행 및 사업주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윤보다 생명이 존중되고, 노동자가 대우받는 공정한 사회,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도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대책은 무엇이며, 2022년 1월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따른 향후 정책방향”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우리나라 제조업 가동율이 전년도 코로나19 발생으로 60%이하로 감소되었으며,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일자리 15만개가 사라지고, 취업자 수가 43만명이 감소하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18만1,101건, 187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기는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기한인 6월 30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ARS신용카드 납부(1899-2800),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으므로,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알선·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문안을 고지서에 삽입함으로써 시흥시민에 대한 세정 서비스 향상은 물론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왕동 3개 천변(옥구천, 군자천, 정왕천) 일원에 설치된 경관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과 보행자의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시는 야간 산책의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곰솔누리숲을 연결하는 보행육교(생태마루교, 곰솔마루교, 정왕마루교)에 다채로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보행육교는 도로와 하천으로 단절된 곰솔누리숲 7개 녹지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완공한 육교다. 이번 사업으로 교량 외곽에 투광등 164개, 간접조명등 308개를 설치해 총 4㎞ 숲길의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산책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아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곰솔누리숲은 지난해 10월 설치한 스마트보안등과 어우러져 야간산택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곰솔누리숲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이 가능한 휴식처로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