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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과림동,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및 방역꾸러미 전달

[시흥타임즈]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국가유공자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90세 이상의 고령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에서 후손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초록식물 화분과 함께 방역용품꾸러미를 전달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관내 최고령 국가유공자이신 송OO어르신(96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찾아와 격려해 주신 동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한 분들의 충성과 헌신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관내 국가유공자 30세대에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과 방역용품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과림동장(전종삼)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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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