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시흥시드림스타트,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자활센터, 작은자리돌봄센터,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총 6개의 기관과 함께 공공부문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인과 가정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사회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의뢰, 복지자원 공유 및 상호 연계 지원, 서비스 연계 제공,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솔루션 회의 등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지역사회 내 공공부문 연계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주적으로 지역 안에서 공생하며 생활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3회 임시이사회와 신임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신영식 이사(서경브레이징 대표), 최이락 이사(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의 위촉식 통해 새롭게 인재양성재단과 함께하는 신임이사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영식 이사와 최이락 이사는 “인재양성재단의 장학사업과 인재양성사업에 힘을 보태 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월 <다함(께) 특별 장학생> 선발에 이어 <2021년 정규장학생> 선발을 의결했다.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두 무상 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기존의 장학전형을 새롭게 편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장학전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배움을 응원하고자 했다. 이번<2021년 정규장학생> 선발은 시흥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219명에게 총 3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6월 초 시흥시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shinjae.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이사장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호조벌 30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시민 3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삼백 개의 시선, 삼백 년의 호조벌’이 참여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별창작에 들어갔다. 시흥시민 300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공동창작 프로젝트 ‘삼백 개의 시선, 삼백 년의 호조벌’은 호조벌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는 동시에 공동체성 회복과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그 목적을 뒀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선착순으로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모집인원을 뛰어넘는 322명이 지원했다. 특히 아이부터 청소년,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비대면 시대에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의지와 공동창작을 통한 호조벌 300주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모집된 300명의 시민들은 지난 24일부터 ‘호조벌’ 도안과 창작 도구, 온라인 창작 가이드 영상 등을 제공받아 각자의 공간에서 개별 작품을 창작 중이다. 시민들이 완성한 개별 작품은 취합한 후, ‘호조벌 전경’을 나타내는 하나의 대형 공동창작 작품으로 최종 완성된다. 완성작은 10월에 있을 호조벌 3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야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제28회 물왕예술제(부제: 예술로 다함께 이겨내요)를 개최한다. 시흥시 주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이하 시흥예총)주관으로 열리는 제28회 물왕예술제는 ▲공연예술분야 ▲전시예술분야▲시민예술제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연예술분야는 1부 클래식과 지역영재와의 콜라보, 2부는 국악과 무용, 연예의 콜라보로 꾸며진다. 무관객 영상촬영 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1부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2부는 6월18일부터 24일까지 오전12시와 오후12시 티브로드 한빛방송과 예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예술분야는 시민들이 산책하듯 관람할 수 있는 ‘발자국 전시회로’ 운영된다. 건축, 문인, 미술, 사진 4개 회원단체가 힘을 합했다. 출품된 작품은 훼손을 막기 위해 실사 출력해 시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곳에 전시했다.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비둘기공원 농구장, 호조벌 보통천변, 한울공원 관광휴게동 게비온 벽면 등에서 5월 28일부터 6월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제28회 물왕예술제는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비대면 공모 방식으로 열리는 시민백일장, 사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30일까지 중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따오기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따오기 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목감동 따오기 길 따라 만보 걷기를 2회 실천하고 이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 2장과 산현공원과 목감어울림센터 앞에 조성되어있는 따오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1장을 365걷기홀릭(https://cafe.naver.com/365walkingholic) 카페에 올리거나 카카오채널(시흥시 중부센터 걷기챌린지)에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5월 31일 추첨을 통해 챌린지 달성 주민 50명에게 건강생활 실천 기념과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쓰레기 주우며 걷기, 한 여름밤 저녁 걷기 등 월별 테마를 지정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걷기에 흥미를 느끼고 신나게 걸으며 건강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내 몸 운동모드 ON’ 온라인 운동교실과 ‘함께 걷고! 함께 건강해지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드림스타트 ‘드림건강지키미’사업 추진을 위해 20일과 24일에 걸쳐 관내병원 3곳(센트럴병원,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은 관내병원 3곳(센트럴병원,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의 병원비와 검진비, 예방접종비 본인부담금을 일부 감면 받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병원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시와 협약기관은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031- 310-6271)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위원회가 지난 22일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위원회는 매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도 위원 23여명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울해진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지역 주요장소 곳곳에 꽃잔디, 봉숭아, 코스모스, 채송화 등을 심었고 골목길 여기저기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정성껏 수거했다. 진병선 위원장은 “마을정화활동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 위원들과 함께 오늘 꽃을 심게 돼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위원회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큰 감동을 안겼다. 코로나19로 봉사 활동도 크게 위축되다시피 한 이 시기에 마을공동체 의식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바쁜 일상에도 마을을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21일 시흥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의 달 행복은 사랑을 싣고’를 주제로 2021년 부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진규봉)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세자전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목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에 귀감이 되는 10쌍의 모범부부에게 표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선착순 20명의 신청을 받아 반려자의 일터로 사랑의 편지, 떡과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한 훈훈한 현장과 반려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도 했다. 진규봉 시흥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부부는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의 핵심”이라며 “오늘 수상하신 10쌍의 부부 뿐만 아니라 시흥시의 모든 부부가 상호 존중과 배려 속에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진규봉 회장님과 시흥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흥시의 모든 부부가 화목하여 밝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뤄가고, 다양한 가족이 더불어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문화 및 역사의 이해를 통한 한국사회 적응과 꿈의 실현에 관한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 네트워크 운영의 일환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됐다. 시흥시에서 거주하며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한 부분으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의에서 인향회 김총회 회장은 ‘한국의 전통·사상·문화 소개’와 더불어 ‘한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방도와 지혜’에 대해서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꿈알을 통해 자신의 꿈을 글로 써서 실현시켜 나가는 과정을 소개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사회 적응지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성로타리클럽(회장 배상수)과 능곡동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저소득 청소년 및 노인 가구 연 1회 후원과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연성로타리클럽은 이날 협약식 진행 후 저소득 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없었던 청소년을 위해 학원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성로타리클럽은 2002년 창단한 이래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고등학생 장학금 사업, 김장나눔 봉사, 에어컨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배상우 연성로타리클럽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지
[시흥타임즈] 24일 시흥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흥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시흥시는 2021년을 ‘기후위기 대책 추진 원년의 해’로 규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시흥형 그린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기후변화대응 조례 제정으로 정책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온실가스·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장애인의 홀로서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동 책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평생교육 및 장애인주간활동 지원, 장애인 체험홈 운영 등이 진행 중이다. 현재 시흥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총 9개소로, 시 직영 2개소, 비영리 민간기관 7개소가 운영 중이다. 근로 능력이 취약한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 훈련을 통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 153명의 발달장애인이 일과 직업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회회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올해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했으며, 권역별 거점 기관을 선정해 기초 문해, 직업 능력, 인문 교양 등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 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활동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장애인 자립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체험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이 최대 2년 동안 체험홈에 거주하며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사회활동에 필요한 경험과 실습을 하고, 실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202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SNS(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시흥 지역 청소년 또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퀴즈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를 통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정보와 활동에 대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통해 문의를 할 수 있다. 공식 SNS를 통해 자세한 참여방식을 공개하고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시흥시(목감)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자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에 필요로 하는 기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해당연도 1월 11일에 개관하였으며, 목감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우회로 23)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소식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블로그(https://blog.naver.com/mokgam0111),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 안전과 보건 증진을 위해 경기도 전체학교 급식시설ㆍ설비 점검과 개ㆍ보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급식실에 설치된 후드(공기 배출 장치), 덕트(공기 등 통로), 환풍기 설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급식실 후드, 덕트 등 설비를 학교에서 1차로 자체 점검하고, 성능 불량 등 이상이 있을 때는 전문 업체를 통해 2차 점검과 유지ㆍ보수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또 점검을 통해 급식시설 노후화로 정비가 어렵거나 송풍기 용량이 부족한 설비는 예산 우선 지원으로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약 22억 원을 투입해 587개 학교 급식시설ㆍ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개ㆍ보수했었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 급식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급식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급식시설의 공기질을 연 2회 측정하며 관리한다. 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향후 주기로 급식시설‧설비 점검과 공기질 측정, 급식기구 확충 등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경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
[시흥타임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0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 연수원에서 열린 ‘2021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운영진 워크숍’에 참석해 마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는 학생 상상력이나 창의력, 도전을 키우는 곳이고 꿈의학교가 계속 지속하기 위해서 협동조합 형태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꿈의학교 성과는 학생이 꿈의학교에서 진로와 꿈, 동기를 만들고 즐거워하는 것 그 자체가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꿈의학교 공연 장소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 교육감은 새로운 도교육청 남부청사에 공연장을 만들고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이날에는 구리, 남양주, 광주, 하남, 의정부, 가평, 포천, 양평 지역 꿈의학교 운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4일 화성, 25일 용인, 28일 고양에서 권역별 경기꿈의학교 운영진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