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시흥스마트 허브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정왕역에서 시화MTV단지까지 7대의 공동 통근버스를 (1일 6개 노선/ 출근 11회, 퇴근12회)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허브 근로자 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의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 공모에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2020년 국비 3억4,500만원을 확보했으며,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동 통근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흥시는 교통 취약지역 내 기업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2019년 출‧퇴근 버스 운영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시흥 J-BUS 노선』을 2020년도에도 지속 운영하여 시화국가산업단지에 공동 통근버스를 총 7대 운행하여 수혜자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2020년에는 기존에 출근시간과 맞지 않아 이용이 어려웠던 9시 출근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지원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간대에 25인승 버스를 추가 운행하여 이용객이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도 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공동통근버
[시흥타임즈] 혁신학교 9년차인 시흥시 장곡동 응곡중학교가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코로나19에 대비하는 학교생활 수칙을 유튜브로 제작, 등교 이후 학생들이 지켜야할 수칙을 사전에 알리는 등 일상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학교는 생활수칙을 국가 재난단계(심각-경계-주의)에 따라 단계별로 수립했다. ‘학생 등하교시’, ‘교실 수업상황’, ‘급식상황’, ‘학생 생활교육’ 등 구체적으로 수립된 생활수칙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 단계별 학생생활수칙을 기반으로 교사들이 참여해 알기 쉽게 만든 학생 교육용 유튜브 영상(유튜브 제목 : 슬기로운 응곡 생활)은 시흥시 관내 다른 중학교에도 공유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는 3월 온라인 개학 당시부터 EBS 등 기존 온라인 강의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교 비전과 교육목적에 맞는 강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등교 개학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응곡중학교 김순기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무조건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흥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시설 운영 재개, 행동 수칙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시민들의 재개 요구도가 높은 도서관 대출ㆍ반납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공도서관 10개관은 6일부터 자료 대출ㆍ반납 서비스를 시작했고, 작은도서관은 17개관 중 소래산, 배곧너나들이 등 9개관의 운영을 우선 시작한다. 작은도서관은 기관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모두 자료 대출ㆍ반납 서비스만 가능하다. 열람실 등 기타시설 이용 및 자료실 내 열람 등은 추이를 지켜보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 사업도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운영을 재개했다. 일단 위험도가 낮은 야외 활동을 하는 30개 사업 2,243명이 다시 일을 시작한다. 실내 일자리는 야외 활동으로 사업 내용을 변경해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오는 18일 재개된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맞춤돌봄 서비스를 중단하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56명에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6일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 창의센터 1층 함께홀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수 위원장과 오인열·성훈창·노용수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중 의원간담회시 보고된 「맑은물상상누리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총괄기획자와의 의견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해당 사업 총괄기획자의 문화재생사업 사례 브리핑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창수 위원장은 “맑은물상상누리가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문화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오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맑은물상상누리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계획」은 기존 1단계 사업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하수처리시설의 문화재생을 통한 ‘어린이 상상+예술놀이터’를 조성함으로써, 방문객 연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6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앞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주문에 따라 마련됐다. 송미희 위원장과 홍헌영 부위원장, 홍원상·이상섭·안돈의·안선희·이금재 위원 등 7명은 ▲하상동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시흥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건물매입 ▲시흥시 상권활력복합지원센터 건립 ▲시흥도시공사 현물출자 ▲시화MTV 88호 문화공원 기부채납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관련 6개의 사업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나선 위원들은 관계부서로부터 해당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같은 날 자치행정위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곤충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옥구공원 내 벅스빌리지 현장을 찾기도 했다. 송미희 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활용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발암물질 중 하나인 6가 크롬 함유량이 기준치의 1천 배를 넘는 폐수를 수년간 지하 비밀배출구를 통해 하천으로 버린 업체 등 폐수를 무단 방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2주간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화반월산단 내 시흥천, 신길천 주변 금속가공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3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새로 개발한 중금속 검사키트를 활용해 3개 조 총 10명이 시흥천, 신길천 내 우수토구를 시작으로 도로 맨홀을 거쳐 사업장 내 맨홀까지 폐수 시료를 검사하고 이를 토대로 CCTV를 확인하는 역추적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금속 검사키트를 활용한 점검은 전국 최초다. 조사결과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10곳 ▲폐수무단유출 7곳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5곳 ▲기타 4곳 등 총 36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위반사례를 보면, 안산 성곡동 소재 A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크롬이 기준치의 1천 배가 넘게 함유된 폐수를 지하에 설치한 비밀 배출구를 통해 우수관으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에도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 월곶에 있는 키즈카페를 통째로 빌렸다고? 친구끼리, 아는 사람들끼리 같이 모여 노니 코로나19 걱정없이 신나게 뛰어놀았다는 소문이!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날 어떤 선물을 원할까? 시흥TV 아이들의 솔직토크! (사실은 아이들 통제가 안 된 막막토크) 아이들과 함께 한 시흥TV 25회 지금부터 같이 보실까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시흥지역 노동자의 노동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긴급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SNS를 통해 조사한 이번 실태조사는 기간 내 응답자 332명에 대한 응답 결과로, 코로나19 여파가 특수고용, 비정규직, 소규모 사업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음이 확인됐다. 휴업 비중에서 정규직은 21.4%, 파견용역 100%, 특수고용 69.6%, 단시간 62.5%로 비정규직, 특수고용에서 무급휴업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무기계약직 36.8%, 계약직 35.5%가 뒤를 이었다. 반면 유급 휴업 비중은 정규직이 47.1%, 무기계약직이 36.8%, 계약직이 29%, 단시간이 4.2%였으며, 이외에 연차강요, 무급 근무시간 단축, 해고, 일거리가 없어졌음으로 답한 경우도 모든 고용 형태에서 30% 이상으로 조사됐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업은 56.5%, 10인 이하 사업장은 52.4%, 30인 이하 사업장은 44.8%, 100인 이하 사업장도 30.4%를 차지했다. 또한, 임금 감소액은 학습지 방과후 강사 등이 95만 원, 프리랜서 85만 원, 돌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노후한 주거지역 정비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수립하는 ‘2030 시흥시 도시․주거정비기본계획안’의 주민공람을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비예정구역은 구도심 총 8개소 306,443㎡, 5941세대로 주택재개발 예정지역은 신천동 1개소, 은행동 3개소, 포동 1개소, 목감동 2개소 등 총 7개소이며 주택재건축 예정지역은 대야동 1개소다. 이는 지난 2020년 목표로 수립되었던 정비예정구역 10개소(908,937㎡)에 대한 기본계획 중 정비사업 추진, 주거기능 상실 등의 사유로 미산, 매화동 등 일부가 해제 또는 변경된 것으로 2030계획안에선 602,494㎡가 축소됐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은 정비예정구역 지정부터 구역지정, 추진위 구성, 착공 및 해산까지 장기간에 이르는 총 8단계 중 가장 첫 단계로 시는 총 5억 8백여만원을 들여 기본계획을 수립, 정비계획의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수립예정인 계획은 장기적인 관점의 초기단계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개발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만큼 성급한 기대보단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토지거래 자료를 분석해 투기 우려지역을 선별한 뒤 필요할 경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기획부동산의 투기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 토지거래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기획부동산 의심거래로 추정될 경우 단계별로 ‘주의’, ‘위험’ 등을 안내하는 ‘기획부동산 주의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 강화 대책’을 수립,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기획부동산 편법분양(쪼개기) 근절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집값 담합 단속 강화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업무 강화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도는 기획부동산의 편법분양(쪼개기) 근절 방안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선제적으로 선별해 확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 3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일원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당 지역은 서울 서초구와 가깝고, 인근에 판교 제2․제3 테크노밸리사업, 성남고등지구 등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도는 당시 이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부동산이 지속적으로 투기적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된 유기견의 수가 1,500마리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3년 11월 첫 번째 입양견 콩이 이후 약 7년, 2019년 2월 16일 1,000번째 입양견 밤비에 이어 14개월 만에 이루어낸 쾌거다. 이번 1,500번째 입양의 주인공은 금강이. 금강이는 고양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를 받다 지난 4월 2일 선발돼 도우미견나눔센터로 온 귀여운 믹스견이다. 사회성이 좋아 센터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금강이는 마침내 지난 4월 27일 의왕시의 한 가정으로 입양됐다. 금강이를 입양한 백설아씨는 “질병검사, 백신접종 등 위생적으로 강아지를 관리하고 기본 훈련도 시켜 입양을 보낸다는 점이 신뢰가 갔다”며 “앞으로도 센터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입양기관으로 지난 2013년 화성시 마도면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시군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중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를 선발해 치료와 훈련, 질병 예방 등의 절차를 마친 뒤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무료로 입양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월 대비 매출액 기준 25%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생계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행 긴급복지 업무지침 상, 휴 ․ 폐업 사업주가 긴급생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세무서에 간이과세자로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1년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간이과세자 및 공급 가액 4,800만 원 이하의 사업자가 전월 대비 25% 이상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도 긴급생계지원을 하고 있다. 다만, 매출액이 25% 이상 감소한 사업주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등록상 가족의 소득과 재산이 긴급복지 지원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기준 소득은 중위소득 75% 이하(3인 가족 기준 2,902천 원), 재산은 일반재산 약 1억 6천만 원, 금융재산은 500만 원 이하이며, 소득 ․ 재산 기준 모두를 충족해야 생계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위기 사유가 지속될 경우에는 2년 이내에도 재
[시흥타임즈] 시흥시 오이도역에서 배곧 신도시를 오가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르면 올 하반기(4분기)에 운행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60억 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시범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시스템이 운전 조작의 모든 측면을 제어할 수 있는 ‘부분 자율주행’ 수준으로 운행시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행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시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례는 없는 상황이라 이번 시범사업 선정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시흥시 대상의 자율주행 심야 셔틀 서비스 사업은 4호선 오이도역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주변 배곧 일대를 잇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총 5개 노선에 8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오이도역과 배곧동을 오가는 기존 버스노선은 짧은 운행 시간과 긴 배차간격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배곧 신도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시민 편의를 위한 수요 응답형 서비스를 제공,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통한 주행 안정성 보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의 고액권 ‘5만 시루’가 5월부터 관내 농협 전 지점에서 일제히 판매 개시된다. 지류형 시흥화폐 5만 시루는 지역화폐 관리와 유통 편의성을 위해 고액권 발행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발행됐다. 시흥시는 지난해 시흥화폐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민관 협의기구 ‘시흥화폐 발행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시민 공모전을 통해 5만 시루 디자인 시안을 마련한 뒤 한국조폐공사에 인쇄를 의뢰했다. 시민 공모전 당선작으로 확정된 5만 시루 권종 디자인은 시흥시의 생태보고 ‘호조벌’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호조벌은 시흥시 중심에 위치한 약 150만 평의 곡창지대로 지역 특산미인 ‘햇토미’를 생산하는 곳이며, 자원 생태화 계획에 따라 시흥 시민에게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장소이다. 또한 1721년(경종 1년) 경작지를 확보하고 홍수·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기획재정부 역할을 담당한 호조(戶曹)가 주관해 만든 인공 간척지이기도 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조상들의 개척정신이 깃든 장소이자 지역의 생태보고인 호조벌은 젊고 역동적인 생태친화도시 시흥시를 상징한다”며 “시민이 만들어 주신 5만 시루는 지역 순환 경제 활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에 관한 지원정책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코로나19 지원정책 사용설명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흥시의 코로나19 지원정책은 총 7개 분야 32개 항목으로 ▲전시민 분야 ▲저소득층 분야 정책 ▲아동 분야 ▲청년 분야 ▲소상공인 분야 ▲중소기업 분야 ▲문화예술 분야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들에게 도움 되는 내용이 촘촘하게 들어있다. ▶사용설명서 링크: https://www.siheung.go.kr/main/contents.do?mId=0401170000 시흥시는 코로나19 대응 기본원칙을 ‘시민 우선’으로 세우고 지난달 31일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생계가 걱정인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시흥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은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시흥형 일자리은행제 등 시흥형 맞춤 정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가장 큰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임시·일용 근로자에게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수혈, 지역경제가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