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군자천에 폐페인트를 불법으로 유출한 업체 적발하고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군자6교 우수토구에서 폐수가 흘러나온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우수토구로 흙갈색의 물이 흘러나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우수관로 및 맨홀을 확인하며 약 600여 미터를 역추적한 결과, 지정폐기물인 폐페인트를 유출시킨 업체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그라비아 인쇄업체다. 공정 중 발생하는 폐페인트를 그동안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해왔으나, 지난 7일 라인청소 과정에서 발생한 폐페인트 약 20리터를 폐기물보관용기에 보관 후 위탁처리하지 않고, 이를 그대로 우수관로로 유출시켜 군자천으로 유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유출된 폐페인트 성분 중 특정수질오염물질 함유여부 확인을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시는 검사결과를 반영해 해당업체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수질오염 사고를 계기로 사고의 예방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며 “사고 발생 시에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2월 중 진행 예정이었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관련 언론브리핑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되자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면서 "올해는 총 456개 과제 추진을 통해 27,836개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소상공인과 함께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하고 "18년 10월 소상공인과에 이어 지난해 10월 전통시장팀을 신설했는데 올해는 전년보다 22억 3천만 원 늘어난 5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흥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더불어 중소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2020년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178억 원을 투입해 34개 사업을 지원하고, 시흥스마트허브 내 기업지원 업무와 대규모 사업 이행을 위해 상반기 중 산단 지원과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내외 경기 위축과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이라며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흥타임즈] 18일 시흥시가 '2020년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의결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선 서기관 1명, 사무관 2명 등 총 67명이 승진의결됐다. ■ 4급 서기관 승진▲윤주호 ■ 5급 사무관 승진▲김현준 ▲김상동 ■ 6급 주사 승진▲윤광오 ▲정순복 ▲손현우 ▲공덕기 ▲김창영 ▲박형제 ▲안미영 ▲김정례 ▲이지연 ■ 7급 주사보 승진 ▲이유리 ▲김재류 ▲안예선 ▲정나연 ▲백미선 ▲이지혜 ▲권민아 ▲박윤미 ▲이정훈 ▲백한울 ▲전병우 ▲천나애 ▲이아름 ▲최선영 ▲송경태 ▲안유정 ▲홍미리 ■ 8급 서기 승진 ▲이진섭 ▲박정민 ▲김성민 ▲김수영 ▲문지영 ▲박미영 ▲조은민 ▲박명진 ▲유상근 ▲황지연 ▲구민주 ▲임영환 ▲박한서 ▲서윤희 ▲윤선영 ▲김보경 ▲서윤진 ▲황나경 ▲송세락 ▲최종인 ▲김다혜 ▲장혜원 ▲은석호 ▲김재완 ▲오창조 ▲서동희 ▲신주희 ▲이영순 ▲서정연 ▲김현주 ▲이지현 ▲정민수 ▲박은정 ▲이혜연 ▲황자영 ▲김미리 ▲송하나 ▲최은 2020년 2월 18일자.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집값 담합, 대출 사기 등 생활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비밀평가(미스터리 쇼핑) 지원 인력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을 17일부터 본격 투입하기로 했다. 비밀평가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지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는다.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은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불법 대부업이나 청소년 유해매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비밀평가 지원 인력 등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지난 2월 비밀평가 지원 인력 8명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22명 등 모두 3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내 비밀평가(미스터리 쇼핑) 전담 수사반을 구성해 활동 효과를 높이는 한편,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생관리 등 활동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수 경기
[시흥타임즈] 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기 시흥갑)이 지난 15일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 보건소를 방문해, 시흥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시흥시는 지난 9일 25번째, 26번째,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방역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발생 시 대형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있다”면서, “국내 감염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다수 어린이집은 다음 주에 개원하며 휴관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은 1주일 동안 휴관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함진규 의원은 “감염증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확산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휴일에도 수고하는 방역관계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매화동에 설치된 시흥시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마스크를 구하러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 및 소상공인들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은 종자, 작물육종, 작물재배, 병해충 등 농업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필기와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격취득 시 향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시흥시민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 80시간 이상을 수료하고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국가기술자격증인 ‘도시농업 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 분야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www.siheu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월 24일~3월 6일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2층 도시농업팀으로 방문 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31-310-6220)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단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공모사업은 매년 양성평등 주간인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은 시흥 평화의소녀상 건립 기념식 및 관내 여성 활동가의 역량강화 및 여성단체 연대강화를 위한 여성 관련 공동의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개의 사업비는 총 4,000만원으로 각 사업별 2,000만원이 배정됐다. 해당 사업 신청자격은 시흥시 소재(분사무소, 지부 포함)하고, 양성평등 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이다. 접수를 원하는 단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식을 작성해 시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사업담당자 전자우편(rice1108@korea.kr/031-310-263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2020년 2월 16일 눈이 내립니다. 4년 전 오늘, 앞서 하던 신문사를 접고 우여곡절 끝에 선배와 함께 다시 시작한 시흥타임즈가 처음 문을 연 날입니다. 그날도 오늘과 같이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함께 했던 동료들은 녹록지 못한 신문사 살림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한 동기들이 저를 보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이런 식으로 신문사를 할 거면 때려치우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 문을 닫아도 놀랍지 않을 상황에서 뭐라고 고생을 하냐”고 합니다. 신문을 ‘사업’으로 접근하지 않았던 의식 때문에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았고 다른 일을 하면서 꾸려나가는 탓에 매순간 고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경기가 더 나빠진 이후론 신문사 운영도 운영이지만,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도 참 미안하기만 합니다. 가끔... 어떤 영광을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이 일을 하는지 되묻곤 합니다. 영광도, 남는 것도 없는 일이지만 신문사를 하면서 나름 보람되는 일들이 있기에 그것으로 위로 삼습니다. 지역언론의 역할을 통해 ‘시흥을 더 잘 사는 동네로 바꿀 수 있다면, 대한민국도 바뀔 수 있다는 꿈’을 꾸며 달려온 날들이었지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 10일부터 휴원에 들어간 지역 어린이집을 1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흥시 확진환자가 나온 지난 9일 어린이집과 아이누리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중단을 결정하고 10일부터 휴원 조치한 바 있다. 확진환자의 자녀나 함께 생활한 아동은 없었으나, 보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혹시 모를 가능성을 제거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시설 종사자나 아동이 접촉한 사례가 없을 뿐 아니라, 한편 맞벌이 가정 등의 불안이 가중될 수 있어 시는 어린이집과 보육 시설 등에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로써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465개소 1만7,199명의 아동이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등원할 수 있게 됐다. 아이누리돌봄센터 2개소, 돌봄나눔터 6개소, 지역아동센터 40개소,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관내 실내체육시설 19개소도 모두 1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또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지역자활센터나 수어통역센터,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
14373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발의한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2020년 1월 9일 어렵게 통과 된 청년기본법. 이 수많은 과정 중에 '청년 조은주'를 빼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아동-청소년-청년으로 성장하기까지 항상 현장 그 속에 있었기에 누구보다 더 그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청년 조은주' 삭제된 사람들이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도록 판을 만드는 사람. 심지어 필요하다면 그 판을 깨기도 하는 사람. 이젠 경계에 서서 판을 만드는 역할이 아닌 경계의 벽을 허무는 '플레이어 조은주'가 되고 싶은 그녀. '시흥TV'는 사회의 균열음을 내는 '짱돌 조은주'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경기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ㆍ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1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ㆍ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시흥 스마트 캠퍼스는 1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융·복합 연구 개발을 통한 세계일류 대학 도약을 비전으로, 2단계 개발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진료와 연구가 융합된 뇌인지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제 분야의 연구 및 교류 증진 △다양한 협력 사업 개발을 통한 각 기관의 공동발전 △지역사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담보력이 약하고 신용도가 낮은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50억 규모의 2020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 출연금의 10배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50억원의 융자금을 협약을 맺은 6개 은행(농협, 기업,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의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운영자가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서 이용 시 납부하는 보증수수료를 0.2% 인하하고,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5년간 1%의(청년 사업가, 모자가정, 다문화가정, 착한가격업소 등은 2%) 이자 차액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2020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계획 공고문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창학)와 시흥 배곧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인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13일 오후 4시 시흥시청 2층 다슬방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가칭)배곧대교 건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진중공업, 동원건설산업, 한국종합기술, 이엠종합건설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의 대표회사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협상을 시작하고 1년 1개월 만에 실시협약에 이르게 됐다.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협상에 들어가 같은 해 11월 최종협상을 완료했다. 이후 시흥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 및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이 의결되면서 관련 절차를 마쳤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코로나19('COVID-19')로 명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전에 없던 ‘신종’은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변형과 발전을 거듭한 만큼 인류의 의학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며칠 전 뉴스에선 영국이 이미 코로나19의 백신을 개발해 동물실험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했다. 아마 현재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이 바이러스도 곧 인류가 정복한 바이러스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9일 오전 시흥시청엔 수많은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3명이 매화동에서 발생한 것이다. 25, 26, 27번째 확진자라고 이름 붙여진 이들은 아들부부가 중국 광둥성에 사업차 갔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귀국 후 함께 사는 노모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이미 지난달 28일부터 코로나19 발생에 대비해 임병택 시흥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가동에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막상 관내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시와 시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시민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전달되는 확인되지 않는 정보에
[시흥타임즈]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시흥시에 방문해 코로나19 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응원했다. 이날 진 장관을 포함해, 김희겸 경기1부지사 등은 시흥시의 대응사례를 살펴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진 장관은 시흥시 매화동 천막시장실을 찾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매화동에 천막시장실을 만들고 일상 업무와 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천막시장실에서 진 장관은 시흥시 코로나19 현황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익현 시흥경찰서장, 길영관 시흥소방서장, 박명희 시흥보건소장, 윤봉한 매화동주민자치회장과 함백규 매화동통장협의회장도 자리에 함께했다. 시흥시는 지난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왔다. 지난 9일 시흥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는 방역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매화동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지역이라는 낙인효과로 인해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통장협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