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흥시 전 공직자 (공무원,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가 ‘노사화합’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체혈량 감소로 혈액 부족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시흥시 공동체 화합과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 됐다. 특히 최근 공공부문 총파업 등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시흥시 공직자들이 다시금 시민에게 신뢰받고 생명존중과 노동을 존중하는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뜻도 담겨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이현구, 이하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함복남, 이하 공무직노조 시흥시지부) 노사가 함께 주관한 시흥시 공직자 노사화합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차량에서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117개의 헌혈증을 기부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체육진흥과 방경환 체육시설운영팀장은 7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찜통더위에 큰 수술하고 병원에서 있을 시흥시민들을 생각하면서 기증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환경개선부담금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정책과 송선자 행정사무원은 “이 행사를 통해 시흥시민들이 자신의 노동
시흥시가 현재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의 폐기물소각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관리 등 환경사업은 물론,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교통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관리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 市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장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고,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시흥사회에 재투자 및 이익환원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조직변경(도시공사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흥시 내 도시공사 부재로 인해 은계, 목감, 장현지구 등 관내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이익금이 시흥시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LH공사와 민간 사업자를 통해 관외로 유출돼 왔다. 이로 인해 개발사업 완료 후에도 상당 기간 공공․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일상생활의 불편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이 다시 시흥시에 재투자될 수
시흥시의회가 6일 오전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 을 14명 시흥시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판결 불만과 정치적 이유로 우리기업과 반도체 산업에 상당한 손해를 입히는 수출규제를 일방적으로 조치한 것과 더불어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경제보복을 감행한 데서 비롯됐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에 반하는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과 “일본 정부는 역사왜곡 중단 및 대한민국의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일본 기업들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 방문을 자제하고, 일본 상품의 불매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일본 지방도시(동경도 하치오지시)와의 우호협력 관계 중단할 것”과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지역 경제에 어떤 피해도 용납하지 않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행동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문을 발표한 김태경 의장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은 일제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안선희 의원은 누구보다 앞선 지난 7월 8일부터 매일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시민과 함께 시흥시 정왕역, 배곧 롯데마트 등지에서 현재까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인 ‘노노재팬(NoNoJapan)’ 운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본 정부와 기업은 그들이 저지른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인정하지 않음은 물론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한국에 경제적 공격을 감해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이러한 조치들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사법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와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당한 배상판결을 즉시 이행해야 할 것”과, “더 이상 일본의 비상식적인 도발 행위를 묵과할 수 없고, 경제적으로도 끌려 다니지 말아야 한다”며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도 시민들과 합심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가 2일 지방정부 차원의 성명서를 내고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뜻을 전하며 올해 예정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중단하고 공공물품 구매 시 일본산을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성명서에서 “오늘(2일) 오전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했다” 며 “아베 정부의 일방적인 무역 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로 일부 일본산 전략물자 수입이 어려워져 국내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며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한일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악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그동안 우리 정부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지만 일본은 부당한 경제제재를 강행, 분노한 국민이 유례없는 불매운동으로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며 “시흥시는 올해 예정된 일본과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전면 중단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적극 지지하며 일본의 부당한 경제 조치 철회를 강력히 촉구” 하며 “시청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에듀파인 정착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초중등 학교와 국공립유치원에만 적용되던 경기교육통합메신저를 도내 1,003개 사립유치원에서도 사용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사립유치원의 경기교육통합메신저 사용에 따라 ▲유치원 간 소통·사립유치원과 교육청 간 소통 증가, ▲실시간 원격 업무지원, ▲공문 대신 직접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사립유치원에게 메신저를 적용 활용하는 곳은 전북과 경북으로 두 곳 뿐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경기교육메신저는 이미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업무경감 등 많은 효과를 검증 받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사립유치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가 하중동 일대에 조성한 연꽃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 테마별 연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철 다양한 연꽃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어새, 금개구리, 백로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해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가시연, 빅토리아,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이 구역마다 심어져 있다. 연재배하우스 앞 열대수련 전시포에는 댕샴, 에버블루, 블루 카펜시스 등 세계 각국의 열대수련 12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다.한해살이풀로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어서‘가시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가시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대규모 습지준설과 수질오염에 취약함에도 테마파크 내에 활짝 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테마파크 입구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200화분, 호주수련 40화분을 비롯해 화련 8품종 등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어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테마파크는 잔디광장, 생태놀이터, 자생화식물원, 그늘막쉼
시흥시가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86명을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며, 현재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통장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본인적립금(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월 10만원)이 적립되며, 필수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이수하고 3년 만기 시,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이 불가하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0월 15일 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청 생활보장과(031-310-2623)로 문
31일 시흥시는 일본이 일방적 수출 규제와 경제도발을 철회할 때까지 청소년 국제교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지난 25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중단 계획을 천명했다. 시는 8월 달로 예정된 학교밖청소년의 일본 오사카 방문 일정 등 올해 계획된 일본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그간 시흥시는 일본 여러 도시와 우호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친선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현재 일본이 경제적 도발을 일삼고 있고, 범국민적인 일본 불매 운동이 지방정부 차원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과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초청 및 방문)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익을 우선으로, 일본의 경제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일본과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8월과 9월, 12월 상호간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다.
시흥경찰서(서장 총경 오익현)가 지난 30일 삼미시장 상인회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유착비리 발생원인 및 주요 사례,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경찰측의 주제 발표와 참석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버닝썬 사건과 같은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전국의 경찰관서에서 시행중인 경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100일·100인 반부패 대토론회」에서 오익현 서장은 “항상 시민이 최우선인 청렴한 시흥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와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으로 합류되는 목감천이 오는 2020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서면심의를 통해 목감천 등이 포함된 전국 15개 하천 589.63km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하천들은 올해 8월 중 국가하천으로 고시된 후, 내년 1월부터 승격될 예정이다. 목감천은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에서 서울시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에 합류되는 12.33km의 하천이다. 도는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해당 하천의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게 돼, 홍수 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비의 50%만 국비지원을 받지만,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경우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전액 국비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실시설계 중인 목감천의 경우 하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홍수에 매우 취약해 정비 사업이 시급한 하천이나, 정비 사업에 5천126억이 소요돼 사업의 장기화가 우려되었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차질 없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사업기간
지난 24일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청소년정책포럼경진대회 개최를 앞두고 청소년 자치공동체인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스테이션(정왕동1799-4)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정책포럼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구성, 2013년도부터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 주최·주관 해오고 있다. 이 대회는 사회적 영향력이 약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향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 정책이 수요를 반영하여 체감도 높은 정책이 형성될 수 있도록 기여해오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 마련부터 청년건강검진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온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는 금번 포럼부터 대회를 공동 기획·운영함에 따라 청소년-청년이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마을공동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동의 경험을 통해 보다 더 내실있는 청소년 정책 마련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이동수 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마을공동체의 모습과 정책 제언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의 장을 함께 마련하게 된 점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며 "앞으
임병택 시흥시장이 스페인 등으로예정됐던 해외 연수를 취소했다.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24일 밤부터 28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로 혹여나 발생할지모르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스페인 연수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임 시장은 거북섬 인공 서핑파크 착공과 관련 선진 인공서핑장 주요 시설의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시흥시 공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스페인과 덴마크 등으로 연수를 떠나 8월 6일 귀국 할 계획이었다. 시는 다만 29일부터 예정된 덴마크 교육탐방은 집중호우 상황을 지켜본 후 유동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24일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돼일요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100~250mm,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밤부터 오전 사이에 강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50~70mm의 폭우가 쏟아지겠다며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임병택 시흥시장, 스페인·덴마크 해외 순방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263
정의당 시흥시위원회와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가 24일 시흥시 정왕동 궁전유치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횡령 금액을 학부모에게 즉각 환급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운동본부는 집회에서 "지난 1월 발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 결과 수원 숲속반디유치원과 시흥 궁전유치원은 가장 거래 등으로 각각 20억원 중 최소 5억 이상을, 궁전유치원은 12억 전액을 학부모에게 환급하라는 결정이 내렸졌는데도 불구하고 반년 넘도록 학부모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지도 않은 채 재정조치를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리 사립 유치원은 학부모 환급금을 즉각 돌려 줘야하고 교육청은 비리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드러난 재정조치를 즉각 단행하여 실질적인 학부모 환급, 국고환수 등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정의당 경기도당은 지난 17일 수원 숲속반디유치원 앞에서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를 출범하고 환수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집회엔 정의당 경기도당 송치용위원장 (경기도의회 도의원, 제2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정도영 위원장, 정의당 전국위원 양범진 위원과 국민운동본부가 참여했다.정의당 시흥시위원회는 환수운동과 동시에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
23일 시흥시의회가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한 시흥매화산단개발㈜ 대표이사와 본부장 대한 과태료 부과 및 해임요구를 결의했다. 이날 시의회는 해임요구 결의안에서 “시흥매화산단개발 주식회사는 민간기업이고, 그 업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가 아니므로 행정사무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대표이사와 본부장이) 2019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불출석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시 출자기관으로서의 입장을 망각하고, 지분 출자자이자 관리청인 시흥시, 시흥시민의 대표인 시흥시의회를 무시하는 행태로 비난받아 마땅하며, 시흥매화산단개발 주식회사를 이끌고 있는 대표이사와 실질적으로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본부장은 분명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또 증인 출석요구를 거부한 대표이사와 본부장에게 각각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도 요구했다. 의원들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시흥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해야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여 당해 행정사무감사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