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생활적폐 청산을 위한 도민제안 공모전을 이달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생활적폐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불법·불공정·불합리하거나 불안·불편 등을 초래하는 행위로 법률적·제도적·관행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것을 말한다. 생활적폐의 예로 ▲다수의 도민은 원하고 있으나 관련 이익단체 등의 반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 ▲법령 등 추진근거 있고, 행정력 발동하고 있으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불합리한 행정제도 ▲사회적으로 불합리한 관행, 제도미비 등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제안내용은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의견이나 단순 건의사항이 아닌 사회적 불공정·불합리한 법률·제도·관행 등에 대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이어야 한다. 접수된 제안은 생활적폐청산.공정경기특별분과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50만 원 등 모두 4팀에게 총 상금 2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채택된 제안은 생활적폐 청산 추진과제로 선정되어 생활적폐청산.공정경기추진단에서 실행하게 된다. 생활적폐 청산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도민과 시민단체 등 경기도는 물론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가 시청 홈페이지에 시민이 제안하고 평가하는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7기 시정철학을 담아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했다. 시는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개편과 함께 시민참여 플랫폼인 ‘시민제안 및 시민토론’ 채널을 구축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 시 홈페이지에는 자체적인 시민제안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온라인으로 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러나 접근성이 좋지 않고, 제안을 등록하면 시민 여론 수렴 과정 없이 담당 부서 검토 후 불채택 되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실질적인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시민제안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우선 시민이 제안을 등록하면 다른 시민들이 내용을 평가할 수 있는 공감 기능이 추가됐다. 공감수가 50개가 되면 2단계인 시민토론으로 넘어가는데, 시민토론에서는 해당 제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찬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그렇게 숙성 과정을 거친 제안은 담당부서 검토 후 최종적으로 실행되는 단계를 거친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기도정부 중심의 연대를 통한 LH공공주택지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8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정례회’에 참석해 LH공공주택지구 문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 단체장과 16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했으며, 정부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등 시·군 주요 현안 사항 등이 거론됐다. 임 시장은 이 자리에서 LH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정부 중심의 연대·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양도소득세 면제 등 수용되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도한 재정 부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도정부 차원의 특별팀을 구성하고, 관련 문제를 집중관리 의제로 삼아 중앙정부와의 협상에서 시흥시 등 기초지방정부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공주택지구사업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사업에 포함된 지역 주민의 권익도 보호되어야한다”며 “정부 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방정부의 책임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설립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18일은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은 “시흥시청에서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이하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발족식이 열렸다”면서 “이로써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설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30일 시흥시-서울대-서울대병원 간 ‘시흥배곧 서울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이행조치로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는 ▲병원 설립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 지원 ▲타당성조사 추진 및 지원 ▲재원조달을 위한 중앙부처 대응 등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설립을 위한 핵심 업무를 맡게 된다.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정승용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노동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이 위촉되었으며,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장은 조정식 국회의원이 위촉 되었다. 또한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은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 박명희 보건소장, 유병욱 정책보좌관(이상 시흥시) 조영민 배곧 서울대학교병원 설립추진단장,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이상 서울대병원) 최재필 시흥캠퍼스 추진본부장, 임정묵 시흥캠퍼스
올해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자가용, 렌터카)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필름식은 2020년 7월부터 도입 예정)의 2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한다. 시흥시는 신규 번호판 미 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8월까지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 등 민간 부문에 안내장 발송과 전화 및 대면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시흥시의회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이복희 의원은 공공택지개발사업에 관련하여, 박춘호 의원은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련하여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복희, 박춘호, 홍헌영, 성훈창, 안돈의, 노용수, 이상섭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이복희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제268회 임시회에서는 이금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24개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반기 1년 동안 시의회에 제출된 104건의 조례안 중 41%에 해당하는 43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하는 등 그 어느 의회보다도 입법활동을 강화해온 만큼 시흥시의 성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나 제안을 받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분 발언] 이복희 시의원, "공공택지개발에 따른
시흥시가 시흥시 거주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을 지원하기위해 해외취업 설명회 및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해외취업 설명회’는 시흥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취업 국가의 특성과 국가별 자격조건, 사전 준비사항, 실제 취업가능한 해외취업처 소개, 비자 정보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설명회는 7월 27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되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를 통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실질적으로 해외취업과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동시에 추진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 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영문 이력서 완벽 준비, 영어 인터뷰 마스터, 실무에서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와 매너 등 해외취업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8월12부터 9월25일까지, 매주 월요
정의당 시흥시위원회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삼미시장 입구에서 고 노회찬 의원 서거 1주기 추모 분향을 진행한다. 16일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정도영 위원장은 "노 의원을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시흥시민들을 위해 분향소와 추모행사를 마련하였다" 면서 "노회찬을 그리워 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 의원을 애도하는 마음을 넘어서 그의 꿈을 함께 이어가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당일 메인 행사는 양범진수석부위원장의 진행으로 오후 7시 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故 노회찬 의원 서거 1주기 추모 분향소 운영 및 추모 행사 진행] **일시 : 2019년 7월 22일 (월) 오전 10시~ 오후 8시**장소 : 삼미시장 입구**주최 :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 문의 : 정유진 사무국장 010-3915-6571 *홈페이지http://www.justice21.org/go/gg-sh/1435/64162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usticesh1/posts/2417456385246616
시흥시가 ‘2019 시흥시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공모전’에 입상한 9개 작품을 16일 공개했다. 시흥시는 지난 6월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브랜딩하기 위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2개 부문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브랜드상품심의회는 전국에서 출품된 도시브랜드부분 69개 작품과 캐릭터 부문87개 작품 중에서 주제성,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여기에 시민 선호도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도시브랜드 분야에서는 시흥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작품이 각각 최우수상(1개), 우수상(1개), 입선(2개)을 수상했다. 브랜드 디자인 활용성 및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결과, 대상 수상작은 없었다.캐릭터 분야에서는 시흥시 공식 캐릭터인 해로·토로를 보다 친근감 있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 대상(1개)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각각 최우수상(1개), 우수상(1개), 입선(2개)을 수상했다.우수작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500만원), 최우수상(400만원), 우수상(300만원), 입선(150만원)을 선정해 시
지난 15일 시흥경찰서 신임 서장에 오익현 총경이 취임했다. 오익현 신임 시흥경찰서장은(46)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1995년 경찰대 11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인천삼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 6월 제주청 정보과장, 12월 국무총리비서실 민정민원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
[시흥시 기획보도]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일 개최한 민선 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아무리 화려한 도시를 계획해도 청년의 꿈이 좌절된다면 실패한 도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미래 시흥의 주역인 청년을 응원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년센터 확충과 청년기본소득 지급 등으로 청년의 어깨에 힘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두 정책은 임 시장의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20일, 남부권 거점 청년 공간 ‘청년스테이션’ 개소 오는 20일 개소식을 앞둔 시흥시 청년센터(정왕동 1799-4)가 ‘청년스테이션’으로 불리게 됐다. 지난 6월 진행한 명칭 공모에서 청년이 직접 제안한 이름으로, ‘폭주 기관차처럼 바쁘게 달리는 청년에게 간이역 같은 쉼터가 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지난해까지 이곳을 시민 교육 장소로 활용해왔지만, 더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의 고민을 이어왔다. 특히 부족한 청년 공간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북부권 ‘경기청년협업마을’과 양축을 이룰 남부권 거점 청년 공간이 필요했다. 시흥시는 2018년 6월 행안부 ‘공공 유휴공간 민간 활용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았고,
경기도는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탈락한 위기가구나 비닐하우스에서 주거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취약아동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와 함께 도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자’로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공적지원이 어려울 경우 기업 및 자선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한 민간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를 구성, ▲독거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맞춤형 보호‧지원 ▲취약계층 하절기 건강관리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도는 꾸준한 ‘현장점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내실있게 추진
시흥시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복지지원을 위해 ‘시흥시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흥시 주거안정지원사업 ‘함께 살아요’ 추진에 있어 시흥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주거복지센터 정원오 이사장과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시흥시 주거복지 현안을 살피고 앞으로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시흥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지원사업인 ‘함께 살아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임 시장은 “우리 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주거복지 문제에 있어 시와 협력해 주시길 당부”했다. 시흥주거복지센터 정원오 이사장은 “시흥의 주거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 더욱 힘을
시흥시가 25년 이상된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점검 신청(233건)을 접수받아 시흥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시흥시건축사회의 지원을 받아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성원 시흥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안전진단 대상인 신천동 노후건축물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민안전과 기동안전점검팀과 함께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와 함께 25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찾아가서 육안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및 각부의 균열, 누수, 백화 현상등과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주계단 벽체 변형 및 균열, 창과 문의 뒤틀림 등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여부, 보수·보강, 정밀 안전진단등을 안내했다. 안전점검 결과 다양한 사례들이 도출됐다. 군자동에는 한 한옥건축물은 1944년에 준공됐지만 어르신이 거주하면서 75년의 세월동안 잘 관리되고 있었고 구도심권역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역시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양호한 상태를 나타냈다. 그러나 집주인이 타지에 거주하면서 임대되어 관리가 안 되는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에서는 보수·보강과 정밀안
시흥시가 오는 16일 군자동 지역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수련·체험·문화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를 개관한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시흥시 군자로 514, 거모프라자 5층)는 시에서 매입 후 2019년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4월 준공 완료한 연면적 722.9㎡의 시설이다. 북카페, 댄스연습실, 코인노래연습실, VR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5월 시흥기독교청년회(시흥YMCA)가 위탁단체로 선정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소외되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소통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월요일·공휴일·5주차 일요일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이용에 대해서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03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