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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자원순환특화단지 "전면 백지화하라"

5일 시흥시청 앞에서 열린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집회

▲ 집회 영상
▲5일 정왕동 자원순환특화단지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 500여명이 시흥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단지 건설을 전면 백지화"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엔 학생, 주부, 직장인, 노인 등이 신분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참여했으며 인근 지역 아파트 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정왕, 배곧 등 주민들도 연대하여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가량 이어진 집회는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 됐으며 단지 건설이 백지화 될때 까지 추가 적인 집회등을 열어 백지화를 관철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원순화특화단지 건설에 대한 주민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지난 8월 23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의 동의 없는 사업 강행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나 주민들은 입장문이 애매모호 하다며 확실한 백지화를 선언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기사: 집 앞에 폐기물 처리장(?)…주민들 "백지화" 요구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358


관련기사: [편집실에서] 미래는 어디에 달렸는가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365


관련기사: [시흥TV 유튜브] '시흥시 자원순환특화단지' 무엇이 문제인가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385


관련기사: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 동의 없는 사업, 강행 안 한다”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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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