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복지지원을 위해 ‘시흥시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흥시 주거안정지원사업 ‘함께 살아요’ 추진에 있어 시흥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주거복지센터 정원오 이사장과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시흥시 주거복지 현안을 살피고 앞으로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시흥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지원사업인 ‘함께 살아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임 시장은 “우리 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주거복지 문제에 있어 시와 협력해 주시길 당부”했다. 시흥주거복지센터 정원오 이사장은 “시흥의 주거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 더욱 힘을
시흥시가 25년 이상된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점검 신청(233건)을 접수받아 시흥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시흥시건축사회의 지원을 받아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성원 시흥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안전진단 대상인 신천동 노후건축물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민안전과 기동안전점검팀과 함께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와 함께 25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찾아가서 육안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및 각부의 균열, 누수, 백화 현상등과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주계단 벽체 변형 및 균열, 창과 문의 뒤틀림 등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여부, 보수·보강, 정밀 안전진단등을 안내했다. 안전점검 결과 다양한 사례들이 도출됐다. 군자동에는 한 한옥건축물은 1944년에 준공됐지만 어르신이 거주하면서 75년의 세월동안 잘 관리되고 있었고 구도심권역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역시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양호한 상태를 나타냈다. 그러나 집주인이 타지에 거주하면서 임대되어 관리가 안 되는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에서는 보수·보강과 정밀안
시흥시가 오는 16일 군자동 지역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수련·체험·문화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를 개관한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시흥시 군자로 514, 거모프라자 5층)는 시에서 매입 후 2019년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4월 준공 완료한 연면적 722.9㎡의 시설이다. 북카페, 댄스연습실, 코인노래연습실, VR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5월 시흥기독교청년회(시흥YMCA)가 위탁단체로 선정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소외되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소통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월요일·공휴일·5주차 일요일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이용에 대해서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031-508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31일까지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입주기업)를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독립형 열림관과 준독립형 가치관 총 25개실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용부엌·회의실·스튜디오·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제공한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 5월말 청년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전 사용료 대비 60%까지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입주모집에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독립형 입주공간은 2인 이상의 초기창업자가 대상이며 이번 공고 기준으로 최소 32.4㎡부터 최대 56.16㎡으로 충분한 공간면적을 제공한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1인 기업, 예비·초기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고 성장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입주기업별로 사무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작업실·휴게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 입주대상은 경기도내 만39세 이하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로 창업활동에 입주공간이 필요한 자이며, 각 공간별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공간은 평가를 통해 순위별로 선정할 수 있다. 현재 창작공예·콘텐츠·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시흥시가 1조8,68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11일 시흥시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증액규모는 일반회계 805억 7,200만원, 기타 특별회계 113억 3,5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147억 5,900만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총 2,066억 6,600만원이 증가한 1조 8,686억 7,700만원으로 제출됐다. 예산안은 이번 달 17일부터 제268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중앙정부의 추경편성 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과 공공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의 조속한 확충·지원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기업체 및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자립지원 확대와 상권활성화 개선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우선 반영했다. 주민의 건강 및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사업과 방범CCTV 설치확대, 재난대비 시스템 구축, 무상급식 지원, 아동수당 등에 추가 반영했으며, 주민편익·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은계·목감 공공시설 건립 및 공원·보행로 시설 정비 등에 신속히 추진·지원하고자 했다. 분야별로(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 누구보다 시흥에 대해 잘 이해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이 자란 지역의 문제들이 하루 속히 개선되고 해결되길 바랐다. 그러나 현실과 제도는 시민들의 요구를 따라주지 않았다. 답답했다. 그래서 정치판에 뛰어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치판은 더 힘든 역경의 연속이었다. 지난 8일 대야동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시흥1선거구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빡빡한 스케줄에 분주했다. 그와 잠시 인터뷰를 나누는 동안에도 쉴 새 없이 전화기가 울려댔다. “웬만하면 전화기를 꺼놓지 않으려고 해요. 작은 민원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피드백을 해드리는 게 정치인으로써 신뢰를 쌓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안의원의 이런 태도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의원이 되었어도 한 결 같이 챙겨주려고 한다는 게 주민들의 평이다. [정치의 시작...힘들었던 나날들]안의원은 지난 2008년 현재의 민주당에서 청년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당시는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18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재선에 당선될 즈음이었다. 그러나 시흥 토박이로 진보진영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10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시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장애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장은 시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에서 “시흥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상처입은 학부모와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진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히 조사하고 이번 사건을 보육 환경 전반에 대해 세밀히 살펴보는 계기로 삼아 새롭게 변화하겠다”고 했다. 또 “교직원, 보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함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면서 “시흥형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을 확대운영하고 아동인권 교육도 강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이다]▶관련기사: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장애아동 학대 관련 입장문 발표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209 ▶관련기사:시흥시립어린이집에서 장기간 장애아동 학대 정황 ‘충격’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197
여름 들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물품 전달 등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신천동 소재 ㈜에너텍에서는 하절기를 맞아 폭염에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선풍기 50대를 복지정책과에 기탁했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에너텍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18개 동을 통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을 후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031-310-3586)로 연락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신청하거나, 이웃,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제보를 통해서도 도움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인터뷰] “투자만이 살길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하는, ㈜에너텍 장인석 대표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5543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한국배달라이더협회와 함께 ‘신속한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을 모토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배달 재촉 자제 당부를 하였으며, 배달 오토바이에 빛 반사 스티커를 붙여주며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최근 배달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배달업 종사자들에 대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흥시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교사 장애아동을 2달여에 걸쳐 학대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한 한 시립어린이집에 다니는 5살 장애아동 A군은 지난 4월초부터 5월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특수교사 B씨 등에게 뺨과 뒤통수를 맞거나 머리채를 잡히는 등의 학대를 당했다. A군은 언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장애아로,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이 늦어 특수교사인 B씨에게 보살핌을 받아왔다. 교사의 학대 행위는 A군의 부모가 아이의 얼굴과 몸에서 상처와 멍 자국을 발견한 이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당시 아이의 몸 상태를 수상히 여긴 A군의 부모는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CCTV로 학대혐의를 확인했고, 경찰은 교사 B씨를 연행해 조사했다. 경찰은 이후 어린이집에서 4월 8일부터 녹화된 60일간의 CCTV 원본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총 70여회가 넘는 학대행위를 추가로 발견했다. 부모와 경찰이 확인한 학대행위는 충격적이었다. 교사들은 A군이 제때 잠을 자지 않는다며 이불로 얼굴과 몸통을 덮어 짓누르거나, 폭행당해 우는 A군을 다른 아이들과 분리해 보육실에 홀로 방치하기도 했던 것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도전과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대야동주민자치회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6일 청소년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동청소년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가졌다. 다다커뮤니티센터 북까페에서 열린 발대식은 오전 10시부터 지원대상자에 대한 인터뷰, 오리엔테이션,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천의 분과장과 조기옥 위원(대야동주민자치회)은 부모님의 동의여부, 지원동기, 꼭 하고 싶은 사업, 갈등의 해소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청소년들의 주된 관심분야는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 환경개선, 안전문제 등 이었으며, “시흥시를 더 많이 알고 싶다, 어르신들과 활동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는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적극성을 보였다. 송현주 부분과장(대야동주민자치회)이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은 주민자치의 의의, 주민자치회와 청소년주민자치회의 개요와 역할, 청소년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한 개인적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송 부분과장은 “청소년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고 많은 사업을 추진해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해 달라고“했다. 청소년주민자치회 위원은 관내 대흥중학교와 은계중학교 및 차오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 중 대야동에 거주하고
시흥시가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민선7기 1년차를 맞아 1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흡, 보완사항을 반영해 2020년도의 시정 추진방향을 점검해 보는 확대 간부회의 시간을 가졌다. 당초 시는 ‘민선7기 2019년 시정운영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정책공약, 현안과제 등을 반영한 119대 정책을 공표한 바 있다. 민선7기 시정운영 로드맵 1년차는 도입시행기로 시정 5대목표 10대 전략을 실천하면서 경험한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년차에 업무계획을 보완․반영해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지난 2일에는 시정운영 업무계획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 담당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정운영 업무계획을 9월까지 수립․보고하고 재정정책과 맞물려 재원을 효율적, 생산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시흥시는 이를 위해 목표가 현실적으로 능동적으로 구현되도록 업무계획 보고의 형식․방식도 변화를 꾀한다.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고,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해 시너지를 높일 목적으로 정책의 분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4일부터 14일까지 방구석 스튜디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구석 스튜디오 1차는 청년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5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일반과 주말반, 총 2개의 과정으로 7월~8월에 진행된다. 2차는 8월~10월, 3차는 10월~11월에 걸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당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평일반은 7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 ~ 22시에 진행되며, 주말반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 13시 사이에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2주간 촬영 장비를 대여해주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기초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Vlog 촬영 키트 대여비로 참가비를 인당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영상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번 영상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개성이나 능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
시흥시가 오는 8일부터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8개 법정동 13개 지역에서 10대의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보통 ‘천원택시’ 등의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버스 이용 수요가 적은 시골마을에서 버스 대신 택시를 활용해 거주민에게 맞춤형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 하던 제도였지만 2018년부터 도시지역 중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시흥시 행복택시 이용대상은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 지역』인 계수동(가일), 방산동(방산동1통,2통), 안현동(길마재, 장낙골,양지편), 금이동(도리재, 금이), 산현동(샛골), 거모동(새미, 배우물), 월곶동(고잔), 과림동 (과림동3통,4통, 5통)주민과 통학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온신초등학교 학생이다. 앞으로 이 지역 대상주민은 시에서 지정한 행복택시 10대를 이용해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행복택시 이용 방법은 행복택시 이용 사전 신청자가 안내받은 택시운수종사자 휴대폰으로 택시를 호출해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요금(1250원)을 내고 목적지(가까운 전철역 등 사전 지정 장소)로
시흥시의회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과 성훈창, 박춘호 의원이 3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3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예산절감 분야, 성훈창 의원은 의정연구 발전 분야, 박춘호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제8대 시흥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도시환경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겸비하여 주민 여러분들게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성훈창 의원은 “앞으로도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인 대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춘호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보다 발전하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피는 현장의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