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016년 의료급여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17일 부산에서 열린 ‘2016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시상식이 진행 되었으며, 우수기관 선정 기준은 전체 의료급여 수급자와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의 진료비 증감률 실적과 의료급여사업 홍보실적, 장기 입원자 기관관리 실적 등이다. 사회복지과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강화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고자 의료급여 장기입원자의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통해 매년 100여 곳 이상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적정 입원자에 대해 시설입소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의료급여 재정누수를 방지했으며, 만성 복합질환으로 의료이용이 많은 대상자는 시흥시약사회와 방문약물 관리사업을 실시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사례관리 사업으로 매년 6억여 원 이상 기관부담금을 절감하고 있다. 시흥시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은 매년 증가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한 개별상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교통사고 다발구간 6개 지역에 대해 사업비 5억7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5년과 2016년 두 해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개선 사업은 교통안전공단, 시흥경찰서와 교통사고 다발구간 12개 구간에 대한 특별실태 조사를 먼저 실시했고, 사망, 중상 등 사고 피해 정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2015년 건영5차 앞 사거리외 3개소(이마트 사거리, 주공5차 앞 사거리, 정왕보건지소 인근 사거리)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2016년 대야 사거리, 옥구2교 사거리에 교통섬 제작, 다기능 단속카메라 설치,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를 완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46명, 2014년 35명, 2015년 24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또한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사업에 따른 효과라는 평이다. 이신영 교통정책과장은 “2017년에도 군서중학교외 2개소(시화공고 사거리, 건영2차 앞 사거리)에 사업비 5억1천8백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 소속 윤진철(지방세무6급) 투자유치팀장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윤 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견인한 공로가 인정돼 최고 행정전문가인 ‘창의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시흥시 공무원으로서 지방행정 달인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 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 창의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윤진철 투자유치팀장은 2014년 경기도를 빛낸 37인의 공직자 선정과 2015년 경기공무원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전문가이자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견인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년 남짓의 공직생활 기간 동안 37회의 다양한 포상을 수상한 유능한 공직자이다. 대표적인 수상사례를 살펴보면, 20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시흥시는 오는 17일 ‘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은 물왕저수지,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등을 연결하는 바라지길 주변으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과 시흥스마트허브인 국가산업단지, 현재 조성중인 매화산업단지 등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갖춘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개발가능한 토지 7.88㎢를 보유하고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라마다호텔(삼성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시흥시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개발 가능한 토지에 대해 민간제안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투자회사, 금융회사, 건설회사 등 300여 곳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홍보영상 상영, 김윤식 시장의 인사말,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의 조정가능지 관련 프리젠테이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개발가능한 토지 7.88㎢는 정왕동 토취장 일원, 포동 옛염전 일원, 하중동 일원, 매화동 일원 등을 중점으로 설명하게 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MTV사업 미분양 토지와 시흥시가 보유한 배곧신도시 미분양 토지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불법 간판설치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 신고나 허가를 받고 설치된 옥외광고물은 3천391건에 불과하며 이는 설치된 전체 옥외광고물의 3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불법광고물이 얼마만큼 난립되어 있는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시는 이 같은 간판 설치의 형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요식, 부동산, 유흥, 체육, 학원 등 각종 인허가 신청 시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신고, 변경, 연장)신청서도 함께 접수토록 했다. 종합민원실과 연계해 광고물관리팀 직원을 전담해 이 업무만 담당하도록 하는 등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업소 등에서는 아예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행정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어길 시에는 과태료와 이행 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16일 공인중개사 991명 대상으로 집합교육 시 옥외 광고물 등에 대한 인허가 절차와 불법 광고물 설치시 행정처분 등에 대해 교육도 병행 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농지 불법 성토에 대해 시가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성토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농작물 수확기가 지난 매화동, 미산동, 포동, 안현동, 계수동 등 관내 전 지역에서 농지 불법 형질변경(성토)행위가 산발적·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관내 목감·은계·장현 지구 등에서 발생되는 토사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건설업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이 토사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법 성토는 배수로도 제대로 정비 되지 않아 우기 시 토사 유출과 인근토지에 수해 및 영농에 악영향을 주며 동절기에는 도로 결방을 일으켜 안전 사고를 유발한다. 실제로 관내에 불법 성토에 이용된 거대한 화물 트럭들로 인해 도로 훼손, 성토 작업 중 생긴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과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나온 토사의 경우 농지의 성토작업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많아 환경오염의 우려도 높다. 시는 11월부터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7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왕1동 복지사각지대 제로(0)화를 향한 첫발을 내딛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밝고 마을복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확정, 분과구성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였다. 위원장에 선출된 김병선 위원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운영세칙에는 협의체의 목적, 위원들의 역할 등을 규정하여 정왕1동 마을복지를 위해 일을 하게 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역할 전문화를 위한 분과 구성으로 위고 발굴·지원 분과와 위고 복지실천분과로 나누어 지역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하게 되었다. 김종윤 정왕1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능곡동은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각 시군의 읍면동이 우리 동네의 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능곡동 맞춤형복지팀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능곡동 주민의 93%가 공동주택 거주자임을 감안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상시연락체계를 구축하는‘공・관・방’(공동주택・관리사무소・방문상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1인 1천원 1계좌 갖기 운동’을 시작하여 우리 마을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복지팀 신설 한 달만인 지난 9월, 관리사무소 의뢰로 발굴된 한 세대는 뇌병변 2급 장애인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고 거동불편으로 청소, 빨래 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어, 사례관리 개입이 필요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삭막해진 지역사회의 유대관계 회복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안녕하세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나누는 ‘안녕하세요.’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전하고 어르신들이 받게 된 긍정에너지를 또 다른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는 지난 2일 폐지수거 어르신, 자원재활용 사업주, 시민 활동가, 보건소 관계자, 던애드워드코리아 김은숙 대표,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배경 안내, 폐지수거 어르신이 사용하는 리어카 및 유모차 노란색 도색, 스마일 볼 장착을 통해 안전과 긍정 이미지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어르신들은 스마일 볼이 설치된 노란색 리어카를 가지고 스마일 전도사가 되어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조끼를 배부하고, 폐지수거 리어카․ 유모차에 안전한 색(노란색) 도색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폐지수거 어르신 방한복 지급 및 안전장비 지급을 지원할 예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총 12시간 과정의 보행교정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 할 계획이다. 각각 9일, 11일, 14일 3일간 보건소 3층 건강누리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걷기연합회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시흥시보건소는 전국걷기연합회 후원으로 올바른 보행 정보 제공과 일상생활에서 바른 걷기 실천 확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보행교정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행교정 상담사 과정은 보행관찰 분석·평가에 관한 이론, 자세 교정 실천 방법에 대한 실습 등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걷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 수료자는 ‘1530 건강걷기’, ‘소규모 공원 걷기 활성화’, ‘야간 학교 운동장 개방학교 걷기지도’ 등 지역 곳곳에서 올바른 걷기 실천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 310-58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