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9월 11일 파주출판단지 내 민간이 운영하는 특화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김수연, 윤석경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특화도서관과 북카페를 둘러보며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장서 구성과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열화당책박물관에서는 학예사로부터 책박물관의 전체적인 현황과 층별 전시 도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도서를 살펴봤다. 이어 어린이도서 특화 북카페인 ‘밀크북카페’로 이동해 시설을 확인하고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들이 독서와 여가를 동시에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 도서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연 대표 의원은 “우리나라 근대문화 역사와 출판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우리 시 역사, 어린이, 영어, 미술 등 특화 분야 도서관 조성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지난 5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는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 여건과 환경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연구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김진영, 박소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흥시 청소년재단, 경인 행정학회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경인 행정학회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인 행정학회는 시흥시 거주 청소년과 청년의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각각 6위, 7위로 매우 높다며 장기적으로 시의 안정적 발전에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 배경 청소년에 대한 정책 진단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로 꾸준히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원들은 청년·청소년 사업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강화하여 청소년과 청년 모두가 생애주기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의 정책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열린 3차 활동에는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이은지 객원교수의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고령화·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인구’의 개념을 도입한 사례 등을 학습하며 전세계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극복 방안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섭 의원은 “과밀억제권역, 그린벨트 등 규제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관계인구’의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훈창 대표 의원은 ‘워케이션’을 시행하고 있는 와카야마현의 사례를 접하며 “결국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데, 이는 시흥시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대표 박소영 의원)가 지난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관련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흥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흥특화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박소영, 오인열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박소영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특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마을교육 사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시의 핵심 사업인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등 2개의 특구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선정된 장곡마을(장곡동)·배곧 상상마을(배곧동)·정이마을(정왕권)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박소영 의원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로부터 활동 주제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대표 의원은 “마을교육특구 사업은 모든 권역의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시흥타임즈] 지난 6일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과 온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에서는 6일과 12일 양일간 총 16개소를 방문한다. 6일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비젼하우스,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선한이웃복지원, 선한이웃복지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복지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가 지난 5일 제6차 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당초 부위원장인 김진영 의원이 위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또한, 특위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하수도 관련 전문가를 추가로 선임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와 폭넓은 사례 수집을 위해 추후 조사 활동 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과 관련 있는 시민의 현장 동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참여 범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상훈 조사특별위원장은 “특위 활동에 있어서 시민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현안과 관련있는 시민을 모집하고자 한다”라며 “추가 선임한 전문가에게 자문을 의뢰하여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특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봉관(무소속, 마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 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제23조를 거론하며 시장은 관내 기업제품이 우선 구매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향후 "관급사업을 위한 수행처로 관내업체를 우선 고려 해 줄 것과 현장과 소통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줄 것" 등을 촉구했다. [아래는 이봉관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저는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을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 이봉관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시흥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우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제안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 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제23조는 시장은 관내 기업제품이 우선 구매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연간 예산규모는 1조 8천억원에 이르며, 시흥시 홈페이지에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춘호(무소속,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회에서 전액 삭감되었다가 이번 2회 추경에 다시 올라온 반려동물 문화센터 예산에 대해 지적하며, 특혜시비와 주먹구구식 정책 추진 등을 비판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거북섬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 박춘호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전반기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재고하기를 주문하며 전체 삭감된 "반려동물 문화센터 운영비 및 조성비" 총 5억 원이 재상정되었습니다. 의회의 주문과 염려에 대한 별도보고나 세부 자료는 부재했습니다. 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우려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특혜시비입니다. 1인 가구와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지금,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같은 동물복지시설은 필요합니다. 시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윤석경(국민의힘,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외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급식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25년 예산 편성 시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 제외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윤석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거북섬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 윤석경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58만 시흥시민과 오인열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집행부의 예산 관련하여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 사업은, 최근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입니다. 6월 3일 접수를 시작하여 8월 19일 기준 이미 3,023가구가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생후 24개월에서 48개월 미만의 아이를 4촌 이내의 친인척이나 지역사회의 이웃이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아동의 수가 많고, 출생아 수가 많은 우리 시흥시에
[시흥타임즈] 5일 열린 제31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소영(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가 공영개발 회전기금에서 빌린 돈을 상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에서 2천억 지방채를 발행한 시흥시의 지방채 상환계획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 꼬집었다. 그러면서 "예비비 대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합법적인 딴주머니로 오용, 또는 악용되는 일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아래는 박소영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왕 3동, 4동, 배곧 1동, 2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소영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의원 2년차입니다. 예비비의 부적절한 사용과 출자출연기관들의 순세계잉여금 문제. 예산의 전용.이용의 문제와 기금과 특별회계 예탁과 회수의 문제. 예산의 흐름을 더 세세하게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공영개발 회전기금에서 2018년 400억, 20년 500억 총 900억을 일반회계로 각각 예탁했습니다.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으로 조성한 320억을 23년 본예산에 편성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