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건섭)가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6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성훈창, 김진영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이건섭 의원을 선임했다.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김진영 위원을 선임한데 이어 행정국장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고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도 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산 집행과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의 변경·취소 등에 대한 타당성, 집행 잔액 및 이월사업의 적정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보고를 통해 사전 기초조사, 집행계획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렵게 편성된 예산들이 과다하게 불용 처리되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예산이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산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섭 위원장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처음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1회용품 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송미희 의장은 다회용 컵을 들고 찍은 사진과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로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종이타올 대신 손수건을,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며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자체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의회사무국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회의장에 다회용 컵을 비치하는 등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4일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인열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춘호 의원과 시흥시 태권도협회 관계자, 시흥시 체육진흥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안은 태권도법에 따라 시흥시 태권도 진흥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태권도 시범단을 설립하고 그 조직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단 조직 구성, 단원의 응모자격 및 위촉에 관한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례안을 조항별로 살펴보며, 태권도 시범단의 응모자격과 해촉 조항에 관한 논의를 구체화했으며, 시범단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시범단원들이 시 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훈련 공간 확보 등 시범단 활동을 뒷받침해줄 방안들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태권도 시범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논의해 갈 것을 약속했다. 박춘호 의원은 “시흥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시흥타임즈] 8일 시흥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 방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결의안 전문이다] 시흥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57만 시흥시민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2021년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는‘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확정했으며, 앞서 우리 시흥시의회는 일본의 방류 계획 즉각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을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 핵종 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해 세슘을 비롯한 62종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정화되지 않는 삼중수소(트리튬)는 반감기가 12년에 불과해 2011년 발생한 동 일본 지진 이후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져 바닷물로 희석한 후 농도를 낮추어 배출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환경단체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8일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2018년부터 은계지구 상수도관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의 민원이 제기됐고, 2020년에는 아파트 내 상수도 계량기를 점검한 결과 상수도관 내부 코팅제가 탈락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성훈창 의원은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코팅 박리 상황을 알고 있었음에도 문제 해결에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시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회신도 없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방관하는 행태를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의회는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시 전역에 걸쳐 있는 LH 사업 관련 문제점을 점검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은계지구 내 수도관 내부 코팅제 박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난 6월 7일 시흥시와 LH 사장과의 면담에서 은계지구 상수도관 전면 교체라는 해결책이 도출된 것과 관련해 합의 내용을 조속히 이행할 것과 정밀여과장치
[시흥타임즈] 8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영 시의원이 시흥시 주차시설 및 운영에 대해 물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일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아래는 김진영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진영 시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시흥시 주차시설 조성 및 운영’에 대해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시흥은 원도심부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택지지구 사업까지 주차에 관한 민원이 많이 있었습니다. ‘스마트 시정’ 사이트 내에 ‘민원 빅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가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평균 3,376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이고 뒤를 이어 ‘주정차 신고’등 주차와 관련된 내용의 민원이 상위에 올라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곳에 주차 시설을 조성하면 좋겠지만 예산 등 여러 문제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택지 내에 주차장 부지가 있음에도 시에서 예산을 투입하지 못해 조성 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에 주차시설 조성에 관한 제안 및 질문을 드리고자
[시흥타임즈] 8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시의원이 정왕동 지구단위 재정비에 대한 시흥시의 입장과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양환경평가에 대한 시흥시의 입장에 대해 질문하며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일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춘호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시장님께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정왕동 지구단위계획(재정비)에 대한 시흥시의 입장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정왕지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대부분이 노후 된 10층 이하의 저층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 2020년 4억7천8백만 원을 들여 「시흥시 정왕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을 실시하였고, 2021년 11월 26일 준공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시흥타임즈] 8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소영 시의원이 순세계 잉여금과 공영개발 특별회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일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아래는 박소영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송미희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왕 3,4동 배곧 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소영 의원입니다. 한 달간의 정례회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는 오직 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한 성과 있는 정례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크게 2가지 사항에 대해 시정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순세계잉여금에 관련한 것이고, 또 하나는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2022년 결산을 기준으로 일반회계만 봤을 때 세입은 1조 8천억입니다. 그 중 세입과 세출의 잔액에서 이월금을 제외하고 중앙정부 보조금 잔액을 반납하여 최종적으로 남은 잔액인 순세계잉여금은 1100억입니
[시흥타임즈] 8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성훈창 시의원이 시흥시 관내 수자원들에 대한 시 집행부의 관리대책들을 물으면서 임병택 시흥시장의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일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 임병택 시장님, 시흥시는 환경 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시화호, 호조벌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환경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군자천 5교 부근 동영상입니다. 재이용수로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만들어 물순환의 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는 시흥시 맑은물관리센터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의 현주소입니다. 유지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군자천은 역류하고 있고 표층에는 상당한 부유물질이 떠다닙니다. 임병택 시장님, 이 사업을 위해 쓰인 예산은 200억 원이 넘습니다. 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동안 방치되었던 수생태계, 수변공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시정백서 등 각종 보도 자료를 통해 크게 홍보되었던 사업인데 지금 이 동영상을 보신 후
[시흥타임즈] 8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성훈창 시의원이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이라는 제목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일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훈창 의원입니다. 시흥시의 행정 중에서 시민이 느끼는 가장 불편하고 뒤처지는 행정이 대중교통 분야와 환경 분야라는 것은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임병택 시장님께 이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그중 먼저 대중교통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버스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 전현직 공무원들, 대학교수, 대중교통 전문 연구원,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흥시민들을 비롯해 본 의원은 지난 두 달간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흥시 대중교통이 어디서부터 고장이 났는지, 어디에서 헛바퀴가 도는지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무슨 고질적 문제가 있길래 20년, 30년이 지나도 조금도 변하지 않고 시민의 원성이 계속되는지 그 이유가 정말로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임병택 시장님, 이삼십 년이 되어도 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