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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처음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1회용품 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송미희 의장은 다회용 컵을 들고 찍은 사진과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로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종이타올 대신 손수건을,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며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자체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의회사무국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회의장에 다회용 컵을 비치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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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흥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