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음 달 8일, 15일, 22일, 세 번에 걸쳐 ‘행복한 가정, 건강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관계’, ‘부모의 양육태도’, ‘내 아이 마음읽기와 치유하기’로, 아이를 잘 키우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모로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아 올바른 가족관계 및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맡은 이배영 교수는 가족상담 치료, 아동․청소년 상담,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그동안 ‘좋은 부모 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EBS 달라졌어요’, ‘MBC TV밥상꾸러기교실’, ’SBS 좋은아침‘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 교육의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310-5222)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정왕복지관)은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회장 김해근)과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회장 서부덕)의 후원으로 25일 ‘정유년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잔치’행사를 진행했다.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과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매년 명절맞이 행사를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떡국 및 라면 등의 선물을 나눠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왕동 지역의 어르신(150명)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음식을 함께 만들어 이웃과 나눠먹음으로서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손현미 관장은 “지역저소득 어르신들을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확산을 실천하는 시흥정왕?시흥카라 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정왕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 관심이 이어지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근 회장 및 서부덕 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따뜻한 설날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고일웅 관장)에서는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정희자 지사장)와 설명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쌀과 라면 그리고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정희자 지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어렵고 힘든 소외된 가정에 지역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므로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져 강추위를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는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토요무료급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 뿐 아니라 복지사회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관에서는 명절을 맞아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시흥시1%복지재단등과 함께 설명절 선물나눔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따듯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결혼이민자들에게 있어 한국사회 적응은 늘 부딪히는 벽이다. 특히, 양육문제에 있어서는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해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쉼터에서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8~9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 자녀발달에 따른 특성 및 부모의 역할변화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각 수업은 교육복지사 및 전문분야 강사를 초청해 총 3회기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결혼이민자는 한국으로 이주한 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자녀를 양육하게 됨에 따라 부모기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부재하여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이번 예비학부모교실을 통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학령기에 진입하는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17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이하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총 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0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심화활동과 지역사회실천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참여한 프로그램마다 알차고 재미있었으며, 특히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계획을 팀끼리 계획·준비하고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여한 2일 동안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대한 생각이 더욱 생겼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과 건강한 인성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과 은행단지는 포켓몬스터 아이템 구하기 천국(?) 지난 23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켓몬고’가 시흥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고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지도 속에 나타나는 가상의 ‘포켓몬스터’를 잡아 직접 훈련하고, 거래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출시 3일째인 26일 오후 시흥시청 주변에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초등생들이 삼삼오오 걸어 다니고 있었다. 이들은 하나 같이 손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어딘가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게임 ‘포켓몬고(go)’. 지난 해 7월 속초 등 국내 일부지역에서만 게임이 가능해 이 것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해당 지역으로 몰려 큰 관심을 일으켰던 앱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이 불허 되면서 출시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이언틱은 24일 국내 보안 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개발했다며 출시를 알렸다. 시흥지역에서도 출시가 되자 10대들 중심으로 게임을 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게임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회장 김용철)와 정왕 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5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희망, 행복 1%나눔’설맞이 쌀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시흥시지회 소속으로 각종 후원금품 제공, 지역사회 환경미화 캠페인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희망·행복1%나눔 CMS 후원금을 모아 유기농쌀(3kg) 50포대, 양말(2족) 60세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경원여객(주)을 비롯한 김지태, 표미근, 강길원, 서옥석, 문정식, 김한우, 이종수, 장동철, 김성진, 김용석, 유영안, 강태진, 박승일, 김용길, 김미영, 김용한 등의 CMS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유기농 쌀과 양말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내 재가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복지관을 방문해 시흥시 거주 저소득 재가 장애인 45명에게 김 30박스와 김치 15팩을 후원 및 전달하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온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곧 협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 17일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의 일환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이날 검문검색 장소 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분석을 통하여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 범죄 취약지 10개 섹터를 선정하여, 경찰서 소속 경찰부터 지역경찰 및 민간협력단체 구성원까지 97명이 동원돼 4~8명을 1개 조로 각 섹터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특히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일대를 위주로 면밀히 순찰하는 한편,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강·절도 등 생활형 범죄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 및 사전 범죄예방에 주력하였다. 이날 최종혁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들과 삼미시장 일대 취약지역 골목 점검부터 인적이 드문 공원지역 순찰, 하천 뚝방길 등 2시간에 걸쳐 거리 구석구석을 돌아봤다.평소보다 많은 경찰들이 다니자 궁금해 하던 시민들은 연말연시 민생안전을 위한 일제검문활동이라는 경찰들의 설명을 듣고 크게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가시적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관내치안 안정화에 최선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병원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17일 시청각실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제8회 QI (Quality Improvement·질 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 학술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마다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며,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최병철 이사장, 최창균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10팀(QI5, 지표4, CP1)이 참가하고 3건의 학술 발표가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 최우수상은 '효율적인 린넨 관리'를 발표한 '중앙공급실, 권정희'가 수상했다. 또 '입원환자의 의학적 초기평가 24시간 이내 작성률‘의 '의무기록실, 김은선'이 우수상을 받았다. 최병철 이사장은 “QI는 우리의 문제를 인식하고 끊임없이 개선하는 활동이다.”라며 “질과 품격을 높이는 활동에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화병원 QI 학술대회는 환자 안전과 업무 환경 개선사항을 공유해 의료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16일 롯데마트 배곧점에 대해 생활안전과장 및 롯데마트 지점장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주차장 인증패 부착식을 실시했다. 범죄예방 최우수주차장 인증제는 연말연시 민생안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범죄예방시설 개선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관내 아파트, 대형마트 주차장 등에 대한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활동성, 방범 및 안전시설 등 전반적인 현황을 진단, 체크리스트 90개 항목으로 총점의 80% 이상인 경우 최우수주차장으로 인증하고 미흡한 주차장은 점진적인 개선 권장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범죄예방 인증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마트 아파트 주차장에 대해서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우수한 시설에 대해서는 인증패를 부착할 계획이며 최우수주차장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인증 과정을 거쳐 우수시설이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 공공장소 범죄예방시설 확충과 더불어 민간부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