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8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성훈창 시의원이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이라는 제목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일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훈창 의원입니다. 시흥시의 행정 중에서 시민이 느끼는 가장 불편하고 뒤처지는 행정이 대중교통 분야와 환경 분야라는 것은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임병택 시장님께 이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그중 먼저 대중교통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버스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 전현직 공무원들, 대학교수, 대중교통 전문 연구원,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흥시민들을 비롯해 본 의원은 지난 두 달간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흥시 대중교통이 어디서부터 고장이 났는지, 어디에서 헛바퀴가 도는지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무슨 고질적 문제가 있길래 20년, 30년이 지나도 조금도 변하지 않고 시민의 원성이 계속되는지 그 이유가 정말로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임병택 시장님, 이삼십 년이 되어도 고질
[시흥타임즈] 8일 열린 제30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성훈창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가 바이오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표시하면서 임병택 시흥시장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것이냐고 질의했다. 또 거북섬과 전곡항을 비교하면서 "거북섬이 전곡항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염려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어느새 벌써 6월이 되었습니다. 한 해의 절반을 보낸 지금, ‘2023년의 시흥시’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연초 우리가 나아가고자 다짐했던 길을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은 옳은지, 우리가 가는 길이 지난해와 어떻게 연결되며, 내년에 어떤 길로 이어질지 잠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올해를 시작하며, 1월 17일에 임병택 시장님은 신년맞이 언론인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23년 시흥시의 청사진과 실행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올해의 첫 번째 키워드로 ‘바이오’를 내세웠습니다. 그보다 한 달 전인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첨단산업’ 정도로 표현했으나 올해 와서 시정의 첫 키워드가 바이오가 되었습니다. 그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지난 7일 4차 연구 활동으로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지난 5월 3차 활동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박춘호, 한지숙 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 방문에 앞서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 산단재생과의 ‘시화산단 재생계획변경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특히 노후화된 산단의 고질적인 문제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장 확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며,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을 개선 및 확충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공인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니, 시와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어린이 식기·교구 등을 제조하는 투네이처와 마스크 등 종합도소매업을 하는 삼흥컴퍼니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단체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자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시흥시립합창단의 추념곡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미희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하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정례회(제308회)를 열어 조례안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11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을 선임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일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8일과 9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1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은 상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소영 의원,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추가 등록,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 안건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승인된 연구단체는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 연구단체(대표의원 송미희)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대표의원 박소영) 등 2개로 6월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흥시의회는 지난 2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시흥시 하천 수질개선 방안 연구회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시민을 이롭게’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 등 6개를 등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총 8개의 연구단체를 등록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연구단체에 대한 의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활동이 시흥시 발전을 위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의원들의 열정만큼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16명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인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5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적은 종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메시지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의원발의를 통해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시흥시 물환경 보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우리 시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5월 30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수연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위원회 김진경 도의원과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아동돌봄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는 관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정의 조항과 확인서 등 발급에 관한 내용, 미등록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가진 3차례의 회의와 2차에 걸친 법률자문을 통해 만든 제정안을 가지고 상위법과의 상충여부, 실제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 등을 논의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도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해 제정 방향과 제정 후 실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공동대표단은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0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교육과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일동은 오는 6월 8일 개회하는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과, 시의회 내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 강사로 초빙된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은 행정사무감사 대비 감사 전략과 분석 방법 등 실무기법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문정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올바른 공직문화와 조직 내 건전한 성 윤리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해내 신뢰 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지난 5월 8일에 이어 25일 장곡천, 은행천 등 관내 LH 사업 공원·녹지 및 하천분야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이하 LH 특위) 위원들은 2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현장 방문 대상지 관련 브리핑을 받고 관계 공무원 및 LH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먼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및 퇴적이 발생한 장곡천(장현동 586-1) 산책로를 방문해 문제가 된 현장을 살펴본 데 이어 보행자 도로 내 그늘 부족으로 가로수 식재 민원이 발생한 장현순환로(장현동 599)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또한 올해 하절기 운영을 앞두고 있는 장현근린공원1호 물놀이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향후 물놀이장 운영 시 방문객들의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방음벽 미설치구간 단차로 인해 낙상사고 우려가 있는 장곡동 완충녹지3호 현장을 점검하고 은행천(은행동 640-1)으로 이동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하천과 녹지 정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